"전쟁" 주제의 글
  • 2023년 9월 9일. [뉴페@스프] ‘푸틴의 위기’가 시진핑에게 미칠 영향은… 대만 침공 재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국경을 맞댄 이웃 나라 사이에는 보통 크고 작은 다툼이 있기 마련입니다. 모든 이웃 나라가 늘 싸우기만 하는 건 아니지만, 시간대를 확대해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개 어디든 분쟁이 더 보기

  • 2023년 8월 3일. AI 무기는 과거의 원자폭탄 위력 이상이 될 것… 그러면 어떻게?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펜하이머>가 미국에서는 개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습니다. 인류가 실제로 사용한 무기 가운데 가장 위력이 컸고, 끔찍한 재앙을 초래했던 무기가 바로 핵무기이기 때문에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늘 많은 관심을 끌 만한 소재였습니다. 뉴욕타임스에도 관련 칼럼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 가운데 핵 에너지 개발에 비견할 만한 새로운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이 무기, 전쟁에 쓰이면 어떻게 될지 짚어본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달았습니다. 전문 번역: 우리 시대의 오펜하이머 모멘트: 더 보기

  • 2023년 5월 19일. [뉴페@스프] 우리가 미국의 전쟁 중독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2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2월 한 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돌아보는 기사와 칼럼, 방송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마침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더 보기

  • 2023년 4월 27일. [뉴페@스프]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나라, 인도 이야기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다음 달 24일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됩니다. 전쟁 초기 많은 사람이 했던 수많은 예상은 대부분 빗나갔고, 전쟁은 여전히 쉬이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2023년 벽두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더 보기

  • 2022년 10월 24일. [필진 칼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복 ‘벌써 1년’

    지난 8월 22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올린 글입니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로 진격해오던 2021년 여름, 공항에서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던 아프간 시민들의 모습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뉴스페퍼민트도 당시 프리미엄 콘텐츠에 관련 기사와 칼럼들을 여러 편 소개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아프간 여학생들과 STEM의 역설 아프가니스탄, 20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아프간 난민과 국내 정치 이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켰으며, 세계 각지에서 기후 재해가 더 보기

  • 2022년 9월 19일. [필진 칼럼] 현대 전쟁의 공급망

    현대전(戰)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21세기 초 미국이 전 세계에서 벌인 ‘테러와의 전쟁’ 때만 해도 없었지만, 요즘엔 거의 빠짐없이 쓰이는 전술적인 핵심 무기가 바로 드론입니다. 지난 4월에 뉴욕타임스는 미국 공군 소속 드론 조종사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고발했습니다. 조종사들은 라스베거스 근처의 평범한 사무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밀 군사 시설)에 매일 출근해 지구 반대편의 드론으로 작전을 수행하는데, 예전에는 할 수 없던 명령을 수행하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비롯한 참전 군인들이 겪는 정신 더 보기

  • 2022년 9월 6일. [필진 칼럼] 틱톡과 알고리듬

    2020년 여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대해 얼핏 무리해 보이는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IT 기업이지만 엄연히 사기업인 바이트댄스에 틱톡의 지분을 미국 회사에 매각하라고 명령했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미국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트럼프가 대선 승리를 위해 중국을 공격하는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재선에 실패했고, 법원 역시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바이든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폐기했습니다. 지난 5월,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이자 복스(Vox)의 창업자인 에즈라 클라인은 틱톡이 가진 위험성을 다시 경고하는 더 보기

  • 2022년 7월 22일. [필진 칼럼] 우크라이나 밴드 ‘칼루쉬 오케스트라’, 유로비전 2022 우승

    올해는 유럽연합(EU)을 창설한 마스트리흐트 조약이 체결된 지 30주년입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단일 화폐 유로화를 쓰고, 솅겐 협약에 가입한 국가들 사이에선 국경의 개념도 희미해졌으며, 대부분 나토(NATO) 회원국인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일제히 규탄하며 연대를 다지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의 면면을 살펴보면 비슷하면서도 서로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이 많은 나라가 매년 함께 치르는, 진정 유럽의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유럽 최대 가요제인 유로비전(Eurovision)입니다. 유럽 친구들에게 유로비전에 관해 더 보기

  • 2022년 7월 15일. [필진 칼럼] 2022년 눈에 띄는 인구 변화들

    저출생, 고령화, 이민 등 인구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의 화두입니다. 오늘은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인구 관련 기사 세 편을 묶어서 소개합니다.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의 인구 문제를 소개한 4월 30일자 기사는 전쟁이 당사국과 주변국의 인구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루면서 과거 전쟁 당시의 통계와 현재의 추세를 고루 인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안에 감소세로 돌아설 유럽 전체의 인구 추세도 문제지만, 특히 구소련 지역의 인구 유출과 저출생은 더 보기

  • 2022년 7월 6일. [필진 칼럼] 푸틴이 찾는 폭스뉴스, 젤렌스키 찾아간 애틀란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두 달이 다 돼 갑니다.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는 전 세계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잇단 군사작전과 민간인 학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언론 통제와 검열로 러시아 내부에선 전쟁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거짓말인 가짜뉴스는 드뭅니다. 대신 하나부터 아홉까지는 사실이거나 사실로 추정할 만한 이야기를 하다가 열 번째에 슬쩍 거짓말이나 허위 정보를 끼워 넣고서는 뉴스 행세를 하는 가짜뉴스가 대부분이죠. “전쟁범죄는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짓고 있다”는 가짜뉴스를 되풀이하고 더 보기

  • 2022년 6월 20일. [필진 칼럼] 푸틴의 철 지난 프로파간다 “재난 배우”

    21세기 전장은 인터넷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유언비어 살포와 같은 기존의 심리 전술은 인터넷 가짜뉴스라는 이름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습니다. 전술은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파간다를 위해 특정한 이야기를 골라 가짜뉴스 딱지를 붙이는 데 이르렀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민간 시설을 공격하는 등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러시아가 이른바 ‘가짜뉴스 맞불’을 놓으며 반박하는 식입니다. 이달 초, 주영국 러시아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임산부 피해자 사진이 가짜뉴스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더 보기

  • 2022년 6월 17일. [필진 칼럼] 가상화폐의 중립성이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3월 18일에 쓴 글입니다.   21세기에 사람들을 한껏 들뜨게 했고, 또 한숨 짓게 만든 단어들을 꼽는다면 비트코인은 반드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장류진의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에는 가상화폐를 통해 꿈꾸던 조기퇴직을 이룬 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반면 어떤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해 오랜 기간 저축한 돈을 잃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성 때문이며, 거래하기 쉽다는 특징 때문에 변동성이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떤 이는 가상화폐를 버블의 상징인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