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주제의 글
  • 2018년 2월 21일. 스포츠 종목 명칭, 여성(Women)이냐 숙녀(Ladies)냐

    미국의 페기 플레밍 선수가 우아한 안무와 완벽한 싱글 악셀 점프로 1968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지 50년이 흘렀습니다. 오는 수요일에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후예 미라이 나가수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장착하고 올림픽 챔피언에 도전하죠. 그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기술은 이처럼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관련 용어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나가수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출전하는 종목의 정식 명칭은 “Ladies’ Singles(여자 싱글)”로, 여성 선수들이 참가하는 부문에 “women”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종목들과 다릅니다. 이 명칭은 1892년 확립된 더 보기

  • 2018년 2월 13일. 펜스 부통령,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 됐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이 쓴 칼럼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고위급 관계자를 만난 펜스 부통령이 북한과 대화 채널을 열고 외교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방법을 한국 정부와 함께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국내 언론이 앞다투어 칼럼을 소개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뉴스페퍼민트는 칼럼 전문을 번역해 소개합니다. —– 지난주 한국에서 마주친 미국과 북한 양측 고위급 인사들 사이에서는 내내 냉기가 감돌았다. 하지만 막후에서는 조건 없는 북미간의 직접 대화로까지 더 보기

  • 2018년 1월 16일. 그래프로 보는 미국 이민자의 역사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을 세운 이들이 항상 새로 기회를 찾아 미국에 오는 이들을 반겼던 것은 아닙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개신교도들이 주로 싫어했거나 꺼리던 부류의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지난 1900년부터 미국 인구 가운데 미국 밖에서 태어난 이들의 비중을 지역별로 분류해 표시한 그래프입니다. 실로 다양한 이들이 미국으로 건너왔음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거의 예외없이 처음에는 멸시와 차별을 받았습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북유럽 출신, 더 보기

  • 2017년 12월 7일. 공화당의 세제개편안은 정말로 ‘역대급 부자감세’일까?

    워싱턴포스트 웡크블로그의 앤드루 반담이 직접 역대 세재개편 데이터를 모두 모아 꼼꼼히 따져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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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1월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이렇게 자주 일어나도 미국이 총기를 규제 못하는 이유

    워싱턴포스트 멍키케이지의 편집인 E.J. 그라프가 그간 멍키케이지에 소개된 총기 규제 관련 칼럼 가운데 정치학자들의 분석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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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0월 11일. 제리맨더링과 효율성 격차에 관한 오해들

    효율성 격차(efficiency gap)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에릭 맥기 교수가 워싱턴포스트에 직접 글을 보내 제리맨더링에 관한 자신의 연구에 관한 이야기 가운데 잘못된 부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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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5월 22일. 한국인이 미국인에게: “대통령 탄핵?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금씩 높아지는 상황에서 헌법을 지키지 않고 소임을 다하지 못한 대통령을 탄핵하고 조기 대선을 치러 성공적으로 정권 교체를 이뤄낸 한국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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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1월 13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서울 도심에 울려퍼지다

    옮긴이: 어제(12일) 서울 광화문 일대를 뒤덮은 시민들의 함성과 촛불 물결을 주요 외신들도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최순실이란 인물이 국정에 개입한 정황과 그간 시민들 사이에 쌓여 온 분노를 다각도로 조망한 내용은 대개 비슷했습니다. 외신들은 대개 당장 박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놓고 물러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가 평화적으로 열린 만큼 검찰을 비롯한 정권 전체가 받는 압박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은 워싱턴포스트의 관련 기사 전문을 번역해 소개합니다. —– 전국 각지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더 보기

  • 2016년 5월 16일. 부자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더 보낸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은 가족이나 이웃과 더 많이 어울리는 반면 부자들이 더 많이 어울리는 사람 중엔 친구나 동료가 많았습니다. 미국이라는 사회의 맥락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도 흥미로운 시사점을 던져주는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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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31일. 도널드 트럼프를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의 소감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트럼프가 대통령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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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2월 3일. 미니 당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당근과 다른 품종이 아니라 그 당근을 잘라서 만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원래 당근은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절반 이상을 버려야 했는데 미니 당근 열풍 덕에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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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4일. 제프 베조스는 어떻게 아마존의 성공 전략을 워싱턴포스트에 적용하고 있나?

    이윤보다는 규모를 먼저 키우고 다른 신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정보를 파악하려는 노력, 다른 언론사에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은 아마존의 성공 전략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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