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주제의 글
  • 2015년 4월 17일. [뉴욕타임즈] 세월호 1주기, 여전히 고통 받는 희생자 가족과 한국 사회

    뉴욕타임즈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실은 기사를 옮깁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8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바닥으로 떨어진 한국 정부의 신뢰도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런 재앙이 다시 일어나는 걸 막아달라는 유족과 국민들의 요구는 아무런 대응 없는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 앞에 깡그리 무시당했습니다. 집권 여당은 보궐선거 승리로 오히려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글로벌포스트는 한국이 자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8일. LA타임즈가 본 ‘명량’ 흥행 이유

    영화 '명량'은 미국에서도 개봉했습니다. 미 서부 최대 일간지 LA타임즈의 8월 16일 명량 영화평을 소개합니다. LA타임즈는 영화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맥락도 같이 분석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6월 9일. 한국의 지방선거 결과, 어떻게 해석할까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세월호 참사 직후 열린 한국의 6월 4일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구명 작전에 대한 국민 투표의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후보자들은 하나 같이 노란색 리본을 달고 “안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죠. 보수 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달라고 호소했고, 야당은 시민이 행동하지 않으면 대한민국도 세월호처럼 침몰할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한국의 유권자들은 이와 같은 여야의 포퓰리즘적 행태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여야는 더 보기

  • 2014년 4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세월호 참사에 책임지고 사퇴

    옮긴이: 세월호 참사를 두고 안전불감증과 구조지침 부재 등 인재(人災)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과 함께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행정부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 지고 사과하기는커녕 자신의 지휘 아래 있는 공무원들을 강하게 질타하며 이준석 선장에게는 ‘살인마’와도 같다는 비난을 하자, 박 대통령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외신의 보도(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은 사고를 수습한 뒤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즈 최상훈 기자의 기사를 요약해 더 보기

  • 2014년 4월 23일. [칼럼]세월호 참사, 끔찍한 일이지만 ‘살인’은 아니다

    -세월호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을 다루어 일부 국내 언론에 소개된 가디언지 칼럼 전체를 정리한 확장 요약판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세월호 사고에 관련된 (불행히도 초기 대응을 제외한) 모든 것이 너무 “업”되어 있습니다. 참사의 규모나 희생자 다수가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엿새째, 국가 수반인 박근혜 대통령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승무원들이 “살인과도 같은 행태”를 저질렀다고 말했죠. 대통령은 희생자 부모나 국민 일반이 아닌 정부 관료들 앞에서 책임 있는 모든 자들에게 민형사상 더 보기

  • 2014년 4월 22일. 이해할 수 없는 세월호 안내 방송, 상식 따랐어야

    세월호 침몰 사고에는 해상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이 하나 있습니다. 도대체 왜 승객들에게 객실에 머무르라는 안내 방송을 했던 것일까요? 물론 해상 사고 시 탈출은 큰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고, 배는 망가져도 여전히 가장 믿을만 한 구명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월호와 같이 자동차와 여객을 함께 싣는 카페리(car ferry)는 이른바 “자유수면효과(free surface effect)” 때문에 빠르게 전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승객들은 배에서 빠져나와야만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배를 떠날 수 있도록 모여 있어야 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4월 21일. 배를 지키는 선장, 도리인가 의무인가

    영화 <타이타닉>에서 선장이 배와 함께 운명을 달리하는 장면이 소개된 이후, 선장은 침몰하는 배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각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 사이, 선장 2명이 자신의 배와 겁에 질린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프란체스코 셰티노 선장에 이어 한국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준석 선장이 침몰하는 배에서 여유롭게 빠져나오는 영상이 공개된 후 그는 “세월호의 악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침몰하는 배의 선장이 마지막까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