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24일
    위키피디아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위키피디아에 참여하는 편집인의 수가 줄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재단 내부의 경영을 둘러싼 갈등도 위키피디아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합니다. 하지만 경영 갈등을 해결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집 시스템을 만든다면 위키피디아에는 미래에도 유용한 인터넷 커뮤니티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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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4일
    서로 다른 집단으로 묶인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디어가 더 쉽게 퍼져나갑니다

    오늘날 사회관계망은 건강한 삶의 방식이나 짝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직업을 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칩니다. 본 연구는 사회관계망의 크기가 아이디어의 확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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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4일
    중력은 어떻게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죽이나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같은 현실의 대상이 양자 중첩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휘어진 시공간때문이라는 이론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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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3일
    한국은 2750년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 여성의 출산율은 1.187명으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낮습니다. 북한과의 통일도 없고 한국으로의 대규모 이민이 없다면 2100년 한국의 인구는 2천만 명으로 감소하고 2750년에는 자연스럽게 국가가 소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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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3일
    갭(GAP)은 패션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갭(GAP)이 직면한 도전은 미국의 중가 패션 브랜드들이 직면한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패스트 패션을 대표하는 자라(ZARA)나 H&M과 같은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혁신은 더디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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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3일
    미국 주류 언론들의 번역 시도(2/2)

    다른 언어의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기사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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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3일
    미국 주류 언론들의 번역 시도(1/2)

    미국의 주류언론들이 비영어권 독자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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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네트워킹 행사의 99%는 시간 낭비다.”

    흔히 사람들은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말합니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지난 10년간 연이어 참석하고 있는 벤처 투자자 리치 스트롬백(Rich Stromback)은 기회는 공중에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고 말하며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하지만 스트롬백은 네트워킹 활동도 가려서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배운 그만의 네트워킹 비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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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이코노미스트] ‘치안 한류’, 역풍 맞지 않으려면

    한국 경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치안 한류'에 대해 이코노미스트가 소개 기사를 실었습니다. 참신한 발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특히 시위진압 기술이나 노하우가 다른 나라의 민주화 시위를 막는 데 사용될 경우 엄청난 역풍을 맞을지 모른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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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찰스턴 총격 사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생각할 수조차 없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

    이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배신입니다. 이를 논하지 않는 것은 희생자들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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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아홉 가지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건 보람찬 일입니다. 운이 좀 따라준다면 차세대의 페이스북이나 구글을 설립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스타트업은 어렵습니다. 역경에 대비할 준비가 충분치 않다면 혹독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겪는 가장 고된 경험들을 큐오라(Quora) 사이트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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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2일
    다시 시작된 스노든 죽이기

    지난주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름이 영국 언론에 오르내렸습니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미국 NSA(국가안보국, National Security Agency)의 불법 도청, 감청 실태를 폭로하고 지금은 러시아로 망명한 인물입니다. 6월14일 ‘선데이 타임스’는 ‘러시아와 중국이 스노든의 폭로 내용을 해독해버리는 바람에 영국 정보기관(MI6)이 러시아와 중국에 파견된 첩보원을 철수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내무부 고위층 관계자는 “스노든 때문에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뉴스와 함께 이어진 과장된 내용들은 정말 경악스러울 지경입니다-안토니 글리스 교수는 스노든을 여러 번 “제 1의 악당”이라고 칭했습니다. 스노든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