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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가족과 함께, 친구들끼리 혹은 혼자 온 이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광장에서 한나절을 보내기도 했고, 몇 분 정도 머물다가 간 이들도 있습니다. 몇몇은 프랑수와 올랑드와 조니 할리데이(옮긴이 : 72세의 프랑스 록 가수, 지속적인 탈세와 정치적 성향으로 그의 추도식 참여에 대한 샤를리 테러 희생자 가족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가 있었던 오전의 공식 추모식에 참석했고, 몇몇은 반대로 이를 피해 오후에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작년 1월 11일, 백만 명이 넘는 이들이 샤를리 엡도 테러 희생자를 위해 행진했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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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컬럼비아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인 제프리 리버만(Jeffrey Lieberman) 교수의 말에 따르면, 회사는 회사원들의 정신 건강에 관심이 거의 없고, 이에 대해 진지한 논의 조차 없다고 합니다. 물론, 회사들 또한 회사원들의 감정이 그들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어느정도는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회사들은 사원들이 요가나 명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떤 회사들은 피트니스 센터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환경의 변화를 통한 간접적 접근일 뿐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정신 건강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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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매년 연말이되면 Edge 재단은 전세계의 지식인들에게 특별한 질문을 던집니다. 올해의 질문은 이랬습니다.
“최근 알려진 과학뉴스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무엇인가요? 왜 그 뉴스가 중요한가요?”
이 질문에 답한 197명의 답을 아래 열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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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정치적 양극화가 극에 달한 요즘, 공화당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원으로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선을 앞둔 올해, 분위기는 더욱 험악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위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는 대화와 토론의 전통을 아래서부터 재건해나가야 합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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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올해의 당신이 더 잘 입고, 더 잘 먹고, 더 잘 사랑하도록 도와줄 몇 가지 작은 아이디어가 여기 있습니다. 1. 편안한 속옷을 입으세요. “나는 ‘할머니 팬티’만 입어요.” 라고 줄리아 베일리스는 말합니다. 마얀 톨레다노도 한 마디 거듭니다. “정말 섹시한 건 자연스럽고 편안한 것이죠.” 2. 커피를 드세요. 장수 관련 전문가인 댄 부어트너는 “커피는 미국인의 식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산화물질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3. 사랑하는 (혹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의 눈을 정확히 4분간 쳐다보세요. 2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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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매년 연말이되면 Edge 재단은 전세계의 지식인들에게 특별한 질문을 던집니다. 올해의 질문은 이랬습니다.
“최근 알려진 과학뉴스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무엇인가요? 왜 그 뉴스가 중요한가요?”
이 질문에 답한 197명의 답을 아래 열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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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연두교서를 앞두고, 올해 연설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세세한 정책보다는 큰 그림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연두교서는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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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
복권 보안 담당자가 당첨 숫자를 추첨 전에 미리 알아낸 뒤 복권을 사 당첨금을 타갔다는 스캔들도 미국의 파워볼 열풍을 막지 못했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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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
경제학에서 여성들이 남성학자와 공저자를 하는 경우 그 공로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누구와 공저자를 하든지 상관없이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견은 왜 경제학이 여전히 남성 중심의 학문으로 남아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사회학의 경우 이러한 패턴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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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
기억을 조작해 음식을 선호하거나 싫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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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처럼 전문적인 몇몇 분야에만 치중하는 교육 시스템의 전통을 지닌 국가들과는 달리, 미국은 전면적인 교육(well-rounded education)을 지향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경제상황과 직업시장 역시 한몫 했습니다. 사람들은 더이상 한 종류의 기술이나 특정한 길드에 소속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방식이 과거에는 통했을지 몰라도, 요즘 시대에는 아니라며 기술자들은 목소리를 높입니다. 학업성취도에 관련된 국제적인 시험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OECD 소속인 34개 국가 가운데 수학에서 27위, 과학에서 20위, 그리고 읽기에서 17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미국이 국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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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지난 15년간 IMF는 매년 4월마다 내놓는 경제 전망에서 차기 년도에 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는 예상을 단 한 번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실제 지난 15년간 경기가 어땠는지는 잘 알고 계시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