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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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정신과학의 정체성 위기
미국 정신과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기초 신경과학 연구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의 측면에서는 진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2일. [인터뷰]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아툴 가완디(Atul Gawande)
가디언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아툴 가완디와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0일. [뉴욕타임즈] 몸무게와 키는 같지만 체형은 왜 이토록 다를까요?
몸무게와 키만 가지고서 측정하는 체질량 지수보다 근육과 뼈의 밀도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체지방률과 신체 성분 지수가 개인차를 보여줄 수 있는 더 정확한 지표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9일. 당신의 과잉 양육과 아이의 정신 건강 (2/2)
이 글은 줄리 리스콧 하임스(Julie Lythcott-Haims)가 자신의 책 <어른으로 양육하는 방법: 과잉 양육의 함정에서 벗어나, 당신의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한 지침서 (How to Raise an Adult: Break Free of the Overparenting Trap and Prepare Your Kid for Success)>에서 내용을 발췌해 슬레이트(Slate)에 기고한 글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9일. 당신의 과잉 양육과 아이의 정신건강 (1/2)
이 글은 줄리 리스콧 하임스(Julie Lythcott-Haims)가 자신의 책 <어른으로 양육하는 방법: 과잉 양육의 함정에서 벗어나, 당신의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한 지침서 (How to Raise an Adult: Break Free of the Overparenting Trap and Prepare Your Kid for Success)>에서 내용을 발췌해 슬레이트(Slate)에 기고한 글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일. 참전 용사들에게 불꽃놀이를 예고하세요
오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미국에서는 축제의 날입니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모여서 축하를 하고 밤에는 불꽃놀이로 휴일을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불꽃놀이는 미국의 일부 참전 용사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재향군인회는 매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전장에서 복무한 군인들의 11~20%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로 고통받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총소리나 포탄 소리와 유사한 불꽃놀이 소리는 PTSD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 해군에서 4년간 복무한 후, PTSD를 진단 받은 예비역의 부인인 션 더 보기 -
2015년 7월 1일. 천복을 좇아서: 신화학자 조셉 캠벨이 알려주는 ‘어떻게 살 것인가’ (1)
신화학자 조셉 캠벨이 빌 모이어스와 나눈 대담 중 '천복(bliss)', 즉 자신이 좇아야 할 길에 관하여 설명하는 내용은 지금 읽어도 많은 공감과 상념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만날 때까지 멈추지 말라'던 스티브 잡스의 축사와도 일견 상통하는 듯한 개념인 '천복'을 좇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캠벨은 말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일. 천복을 좇아서: 신화학자 조셉 캠벨이 알려주는 ‘어떻게 살 것인가’ (2)
천복에 관한 캠벨의 말은 이어집니다. 자신이 좇아야 할 길, '천복'을 좇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깊이를 지각해야 하며, 불확실성을 감수하며 생 그 자체를 가장 중요한 질문에 내맡기는 의지라고 캠벨은 말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5일. 위험한 동네에 거주하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질까요?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안전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피츠버그 대학에서 최근에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것은 텔로미어의 길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DNA 분자들의 복제에 관여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분열을 거듭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짧아집니다. 즉,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 과정은 노화, 질병,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18~65세 네덜란드인 2,981명의 백혈구 세포에서 더 보기 -
2015년 6월 25일. 햇빛에 나가면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나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네 명 중 한 명 꼴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에취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질병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운전을 할 때를 비롯해 몇몇 순간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3일. 한국은 2750년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 여성의 출산율은 1.187명으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낮습니다. 북한과의 통일도 없고 한국으로의 대규모 이민이 없다면 2100년 한국의 인구는 2천만 명으로 감소하고 2750년에는 자연스럽게 국가가 소멸할 것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19일. 장기적인 혈당관리는 당뇨 환자의 심장건강에 좋습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장기적으로 혈당관리를 하여 안전한 수치를 유지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