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eyesop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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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5일. 부자가 많은 미국 의회, 진짜 문제는 다양성의 부재
미국 국회의원 중에는 부자가 많습니다. 돈이 많으면 정계에 진출하기가 쉽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그러나 매년 발표되는 의회 내 자산가 명단을 보면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2일. 최저임금법과 무급 인턴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
인턴 경력 없이는 취직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러나 미국, 영국 등 최저임금 제도가 버젓이 존재하는 나라에서도 수많은 인턴들이 무보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법적으로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실이 달라질 가능성은 있을까요? 더 보기 -
2014년 9월 11일. 위스키 양조장에는 고양이가 산다
집고양이, 길고양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양조장 고양이입니다. 위스키를 생산에는 곡물이 들어가고, 곡물이 있는 곳에는 쥐와 새가 몰려들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NPR이 스코틀랜드와 미국 켄터키주의 양조장을 찾아 마스코트인 고양이들을 취재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1일. “이 정도면 괜찮은” 엄마들의 모임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다가 마침내는 뮤지컬을 만들어 냈습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나도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엄마"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5일. 북한의 자살률도 세계 상위권
흔히 북한에서는 자살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발행된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자살률은 전세계적으로도 상위권이고 한국보다도 더 높습니다. 가디언은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에 북한만의 특수한 원인, 그리고 남북한이 공유하는 원인이 모두 있다고 지적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4일.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노동절에 무엇을 했나
세계 여러 나라들이 5월 1일에 노동절을 기념하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이 노동절입니다. 대통령에게는 중요한 대민 활동의 날이기도 합니다. 폴리티코지가 역대 대통령들의 노동절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3일. 페루 언론계의 앙팡테리블 세상을 뜨다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히 권력을 비판해 온 페루 시사주간지 카레타스(Caretas)의 소유주이자 편집장인 엔리케 질레리(Enirque Zileri)가 지난 주 별세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위협받는 곳에서는 책임감있는 언론인 한 사람의 빈자리가 아주 큽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2일. 사전에 들어가는 단어는 어떻게 선정될까?
매년 유명 사전에 추가될 신조어들이 발표될 때마다, 한 단어가 사전에 실릴 자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납니다. 이코노미스트가 사전에 실릴 단어 선정의 과정과 인터넷 사전의 등장에 따른 업계 분위기를 전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일. 보수 정당이 여성 유권자를 사로잡으려면?
일반적으로 보수 정당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미국 공화당 역시 이 문제를 인식하고 여성 유권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나온 두 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9일. 쇼핑몰은 하나, 최저임금 기준은 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최저임금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그렇다면 행정구역 상 두 도시에 걸쳐있는 쇼핑몰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NPR이 각자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장님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28일. 미국 정부는 왜 인질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을까?
자국민이 납치당했을 때 몸값을 지불하고라도 구해오는 정부가 있고, 원칙을 내세우며 몸값만은 내지 않는 정부가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인데 정부가 돈을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8월 26일. 일본 언론의 한국 대통령 관련 보도 논란
복잡한 한일 관계는 매년 8월 15일을 전후로 얼어붙는 일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일본 산케이 신문의 한국 대통령 관련 보도가 양국 간 치고받기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