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의 거침없는 공세, 그들에 맞서 본분을 지키려는 이들
지난 2022년 11월 스브스프리미엄의 시작과 함께 뉴욕타임스 칼럼을 골라 번역하고 해설을 달아온 스프x뉴욕타임스 코너의 마지막 글입니다. (4월 한 달은 뉴욕타임스 칼럼을 선정해 번역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맞아 수많은 관행을 깨고 마가(MAGA) 진영과 일론 머스크를 위시한 갑부들의 공세에 야당 민주당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사이, 전국을 돌며 미국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삶과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버니 샌더스죠. 샌더스는 수십 년째 해온 말을 반복하고 있지만, 트럼프 시대를 맞아 그의 주장이 주는 울림은 남다릅니다. 칼럼니스트 메건 스택이 라스베거스에서 샌더스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아코르테즈(AOC) 의원이 한 연설을 듣고 사람들을 만나 취재한 뒤 쓴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우리나라가 서서히 망해가서 겁나요”…미국인의 분노의 원천을 들춰내다
해설: 트럼프-머스크의 거침없는 공세, 그들에 맞서 본분을 지키려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