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vs삼성 공방의 교훈: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2012년 8월 21일  |  By:   |  Economy / Business, IT  |  5 Comments

애플과 삼성간의 저작권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방을 바라보며 “모방이 과연 혁신에 방해가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적 재산권이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면 기업들이 혁신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거대한 규모의 저작권 공방을 벌여온 애플은  iMac, iPod, iPhone, iPad 등 계속된 혁신의 산물을 시장에 내 놓았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애플의 제품들을 모방했지만, 애플은 오히려 혁신을 가속화해 온 겁니다. 만약 삼성이 소송에서 이긴다면, 저작권을 보호 받지 못한 애플이 혁신을 멈출까요?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저작권을 둘러싼 수많은 법적 공방은 이미 기업들이 무수히 서로를 모방하고 있다는 근거 입니다. 각 기업들의 제품이 혁신적인지를 판단하는 건 궁극적으로 법원이 아니라 소비자들입니다. 모방에 대한 최고의 대응은 소송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이 모방할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Harvard Busine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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