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7월 25일
    무디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신용 등급 낮출 수도

    최근 풋볼부 코치 샌더스키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미국 대학 체육협회(NCAA)로 부터 징계를 받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이 또다른 위기에 처했습니다. 3대 신용 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무디스(Moody’s)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신용 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현재 이 대학의 신용등급은 AA1으로서 전체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무디스는 최근 샌더스키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었고 따라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가 줄어 들 수 있으며 학교 발전기금 기부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용 등급을 낮출만한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모유수유의 이상과 현실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인 제인 브로디는 말합니다. “‘모유가 최고다’라는 생각이 현실적인 이유로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많은 여성들에게 부당한 죄책감을 주고 있습니다.” 2009년 The Atlantic에서 한나 로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다른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유가 ‘공짜’라고 말할 때, 그 말은 여성의 시간이 공짜라는 말이나 다름 없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건 마치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어떤 것도 하면 안돼!’라고 하는 것 같아요. 현실과 상관없이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미 유권자들, 오바마와 롬니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응답

    퓨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선을 3개월 앞둔 지금 미국의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의 롬니 후보에 대해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앞으로 석 달 동안 새로운 정보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는 90%의 유권자가 필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대답했고 롬니 후보에 대해서는 69%가 이와 같이 응답 했습니다. 롬니 후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하는 유권자들의 응답을 세분화 해보면 메사추세츠 주지사 당시 무슨 일을 했는지를 가장 궁금해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온라인 음식주문의 이면

    로체스터 대학 경영대학원의 조교수인 라이언 멕데빗은 한 피자체인의 4년간의 16만 건의 주문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같은 사람이 카운터 앞에서 주문할 때보다 온라인 주문시 15% 더 많은 주문을 하고, 4% 돈을 더 내며, 6% 많은 칼로리를 주문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컨 토핑은 온라인 주문이 4배가 더 많습니다. 멕데빗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자신의 욕구를 조금 덜 억제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온라인주문은,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고, 모든 선택메뉴를 다 둘러볼 수 있으며 아무도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Genomics X prize 경쟁에 뛰어든 유전자 기업가

    X prize 재단은 우주에서 인간게놈에 이르기까지 현대 과학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그중 Archon Genomics X prize 는 상금 100억 원을 걸고 100명의 100세의 노인들의 전체 유전자지도를 1인당 천 불 이하로 30일 동안 해독하는 경쟁입니다. 이 대회에 미국의 기업가이자 유전학자인 조너선 로스버그 박사의 팀이 첫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10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노년의 병에 대해 저항하는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으며 고령자의 유전자 부호가 완전히 해독될 경우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갑부 무슬림들의 자산관리, 이슬람 율법과 선진금융기법의 공존

    대부분이 이슬람 국가인 중동지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유한 개인(1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자와 외상, 어음거래를 금지하고 있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 때문에 무슬림들은 자산을 은행에 잘 맡기지 않습니다. 최근들어 은행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투자 가능한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자산관리도 전문가에게 맡기라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과거에는 관심이 있는 투자자가 먼저 요청을 할 경우에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던 은행들이 이제는 아예 일반 상품을 출시해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슬람의 경전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골드만삭스, “美 주택시장 침체기 끝나간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억지로 주택 수요를 진작하는 방법 대신 공급을 효과적으로 조절한 정부정책이 주효했다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습니다. 지난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일어난 뒤 수많은 집들이 가압류된 채로 방치돼 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런 집들을 투자자들이 구입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대량으로 팔아 치웠습니다. 주택 재고가 빠르게 줄어나가면서 새로 집을 지으려는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랜시간 미국 주택시장이 극심한 침체기를 지나온 만큼, 앞으로 3년에서 길게는 7년 정도 활황을 누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7월 25일
    이스라엘 사회, 초정통파 유대인 병역 형평성 문제로 시끌

    ‘하레디’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교 집단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세속적인 모든 가치를 부정하고 성직자처럼 유대교 교리에만 따라 살아가는 하레디는 남녀 모두 군대를 가야 하는 이스라엘 사회에서 법으로 군복무를 면제 받아 왔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현재 징병대상인 나이대에서는 전체 유대인들의 13%가 하레디지만, 초등학교 1학년생들 가운데 하레디의 비율은 25%나 됩니다. 면제 받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지면 당연히 군대 가는 사람들은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죠. 이스라엘 대법원도 하레디에 대한 병역 면제는 헌법이 명시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더 보기

  • 2012년 7월 24일
    북극곰을 보존하기 위한 피난처

    유전자조사에 따르면 북극곰(Polar bear)은 적어도 400만 년 전, 공통조상으로부터 갈색곰, 검은곰과 함께 갈려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북극곰이 과거의 기후변화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북극으로 밀렸났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북극곰이 오늘날의 기후변화를 이겨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북극곰은 새하얀 털과 두꺼운 피하지방으로 이루어진 검은 피부를 가지고 북극의 극한 기후에 적응한 독특한 종 입니다. 12만 년 전 있었던 온난화 시기에는 주변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던 노르웨이 북단의 스발바드(Svalbard)섬에서 북극곰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 보기

  • 2012년 7월 24일
    일본서 反핵, 反원자력 시위 열기 고조

    지난주 일본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는 17만 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7만 5천명)이 모인 대규모 원자력발전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말 반전 시위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집회였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최근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를 성급하게 재가동했다며 가동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3월 대지진으로 도쿄에서 2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후쿠시마 현 원자로 외벽 일부에 금이 가 방사능이 유출된 뒤, 안전상의 이유로 원자로 가동이 전면 중단돼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재정이 크게 악화돼 더 이상은 더 보기

  • 2012년 7월 24일
    NCAA, 아동 성추행 코치 소속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 중징계

    미국 대학 체육협회(NCAA)는 아동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제리 샌더스키 미식축구 코치가 몸담고 있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 6천만 달러(우리돈 약 690억 원)라는 엄청난 벌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은 또 앞으로 4년 동안 NCAA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미식축구부 선수들에게 지원해오던 장학금도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미식축구부를 해체하라는 직접명령은 아니지만, NCAA는 기존 선수들이 다른 대학으로 즉시 전학할 수 있도록 특별규정을 만들었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미식축구부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샌더스키 코치는 이 대학 코치로 재직하는 동안 더 보기

  • 2012년 7월 24일
    롬니 첫 해외 순방의 득과 실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다음주 영국, 이스라엘과 폴란드를 방문하는 일주일간의 해외 순방에 오를 예정입니다. 올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오직 경제’라고만 주장해 온 롬니 후보이지만 외교정책에 경험이 없다는 비판을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해외 방문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순방은 유권자들에게 롬니 후보가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내보냄으로써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순방 기간 동안 후보자의 외교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견해들을 드러내야 하고 대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