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New York Times" 주제의 글
  • 2015년 8월 24일. 캐나다 메이플 시럽 업계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1)

    전 세계 메이플 시럽의 70%가 캐나다 퀘벡에서 생산됩니다. 생산자들은 일종의 조합 형태인 중앙 시스템을 통해 시럽을 판매해야만 하는데, 일부 생산자들은 배신자(rebels)라는 비난까지 들어가면서도 이런 체계가 부조리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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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9일.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읽어주는 동화책의 중요성

    소아과 전문의 페리 클라스(Perri Klass)는 최근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뇌의 상상력을 기르고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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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8일. 백화점의 위기: 물건보다 경험을 사는 소비자들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중요한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들은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매출도 정체돼 있고,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아울렛형 할인 매장의 성장세는 기존의 백화점들을 위협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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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1일. NASA 의 명왕성 탐사(2/2)

    명왕성 접근 10일전, 뉴호라이즌스호는 침묵에 빠졌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이들은 뉴호라이즌스호를 정상작동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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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11일. NASA의 명왕성 탐사(1/2)

    뉴호라이즌스 호의 명왕성 접근과 근접 사진은 인간 지성의 또 다른 승리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뉴호라이즌스 계획은 여러 어려움 속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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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6일. 부모의 과잉보호와 완벽주의가 부른 미국 대학생들의 자살 (Q&A)

    얼마 전 대학생들이 겪는 압박이 우울증과 자살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기사를 쓴 뉴욕타임스의 줄리 셀포가 기사에 달린 댓글과 질문 가운데 몇 가지를 골라 답변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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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8월 4일. [폴 크루그먼] 피케티의 새 책 <불평등의 경제학> 서평

    이번에 피케티 교수가 새로 낸 책은 그가 1997년에 출판한 책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1997년 이후 진행된 불평등에 관한 연구들도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에 썼던 책을 거의 조금만 수정해서 다시 내는 것은 독자들에게 폐가 될 뿐만 아니라 저자에게도 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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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30일. 부모의 과잉보호와 완벽주의가 부른 미국 대학생들의 자살 (3/3)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이미 인생의 목표로 정해진 채 부모가 결정한 길을 따라 걸어오기만 한 아이들은 대학에 입학한 뒤 별것 아닌 변화에도 큰 좌절과 시련을 맛봅니다. 부모가 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던 아이들에게 홀로서기란 너무나 힘겨운 과제입니다. 늘 완벽하기만을 요구받아온 아이들이 작은 실패에도 크게 낙심해 존재론적 회의를 느끼며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그 책임은 학생 자신에게보다도 부모와 대학 시스템, 문화에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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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9일. 부모의 과잉보호와 완벽주의가 부른 미국 대학생들의 자살 (2/3)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이미 인생의 목표로 정해진 채 부모가 결정한 길을 따라 걸어오기만 한 아이들은 대학에 입학한 뒤 별것 아닌 변화에도 큰 좌절과 시련을 맛봅니다. 부모가 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던 아이들에게 홀로서기란 너무나 힘겨운 과제입니다. 늘 완벽하기만을 요구받아온 아이들이 작은 실패에도 크게 낙심해 존재론적 회의를 느끼며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그 책임은 학생 자신에게보다도 부모와 대학 시스템, 문화에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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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9일. 모짜르트 곡을 모짜르트 방식으로 연주하기

    베토벤, 모짜르트, 쇼팽의 곡들이 처음 연주되었을 때 그 소리는 지금과 다르게 들렸을 것입니다. 피아노의 발전도 한 이유이지만 연주기술 역시 변화했습니다. 노르웨이 음악원의 크리스티나 코브는 19세기의 연주교본을 연구하면서, 당시의 연주법이 지금과 많이 달랐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 스스로 그 방법을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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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8일. 부모의 과잉보호와 완벽주의가 부른 미국 대학생들의 자살 (1/3)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이미 인생의 목표로 정해진 채 부모가 결정한 길을 따라 걸어오기만 한 아이들은 대학에 입학한 뒤 별것 아닌 변화에도 큰 좌절과 시련을 맛봅니다. 부모가 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던 아이들에게 홀로서기란 너무나 힘겨운 과제입니다. 늘 완벽하기만을 요구받아온 아이들이 작은 실패에도 크게 낙심해 존재론적 회의를 느끼며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그 책임은 학생 자신에게보다도 부모와 대학 시스템, 문화에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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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1일. “보통 국가”에 한 발 더 다가선 일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뉴스페퍼민트는 이 기사를 올린 뉴욕타임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포스팅을 보고 이 글을 소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 일본어로도 사안을 간략히 요약해 소개하며, 뉴욕타임스는 두 나라 독자들의 의견을 기다린다고 썼습니다. 의견 가운데 일부는 "추후 다른 독자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고도 써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과 댓글은 본문에 연결한 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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