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 주제의 글
  • 2015년 6월 17일. 스포츠로 보는 건강: 미국인의 사례

    하버드 공중보건학교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NPR과 힘을 합쳐 스포츠와 건강 간 관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수입이 높을수록 더 자주 스포츠를 즐겼으며,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스포츠는 각기 달랐습니다. 그래프와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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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27일. 효모와 우리는 유전적으로 사촌간입니다

    효모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대한 공헌을 해온 미생물일 뿐 아니라, 인류와 유전적 조상을 공유하는 먼 사촌간이기도 합니다. 최근 텍사스 오스틴의 연구팀에서 인간의 유전자를 효모의 유전자와 바꿔치기한 후 그 기능을 시험해본 결과,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인간에게서 발견되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에 임상적인 문제가 있는지 시험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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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1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자책을 제공하려는 오바마 정부의 계획

    요약문: 최근 오바마 정부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양질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 종이책과는 달리 전자책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 및 태블릿과 같은 전자책 전용 기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 그와 같은 환경을 갖추기 어려우며, 저소득층 가정일수록 더욱 어렵습니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바마 정부는 도서관에 우선적으로 충분한 설비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도서관 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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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6일. 점심 먹는 시간이 부족하면 업무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하루종일 일이 바쁘다 보면 책상 앞에서 점심을 때우거나 자칫하면 끼니를 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책상을 떠나지 않고 일에 매달리는 것은 작업 결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사무직이나 화이트칼라 직종의 경우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심한 편입니다. 외식을 하러 꼭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한번씩 책상을 떠나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으며, 점심 시간이야말로 그러한 목적에 꼭 들어맞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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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3일. 의사들이 묻기 꺼려하는 10가지 질문들

    의사를 만나러 갔을 때, 심장질환이나 당뇨, 우울증과 같은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이 도구가 마법의 수정구는 아닙니다만, 적어도 왜 특정한 질병이나 정신적 문제에 취약하게 되었는지는 알려줄 수 있습니다. 단지 열 가지의 질문에 ‘네’ 혹은 ‘아니오’로 대답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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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6일. [케빈 커레이 인터뷰] ‘대학교의 종말’을 앞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대학 교육비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입시 스트레스를 겨우 벗어나 운 좋게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 해도 학자금 대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엔, ‘대학에 합격하고 비싼 학비를 내는 일’이 고대의 유물처럼 느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뉴 아메리카 재단에서 교육정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케빈 커레이는 최근 출간된 그의 저서인 “대학교의 종말: 배움의 미래, 그리고 모든 곳의 대학교를 만들어가며”에서, 그간 일부만 누려왔던 대학의 지적 자원이 모두에게 열리는 미래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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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0일. 요즘 미국 논픽션 베스트셀러의 경향

    영화의 힘일까요.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영화 <언브로큰>과 지난 12월 개봉해 호평을 받은 영화 <와일드>의 원작이 미국 논픽션 부분 1,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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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1월 24일. 과학이 알려주는 쿠키 맛의 비밀

    쿠키나 케이크를 구울 때 들어가는 설탕이나 버터량을 맞추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죠. 이들 재료는 구워지는 과정에서 달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재료의 성질을 잘 활용해, 입맛에 맞게 쿠키 굽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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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2월 17일. 소셜 수퍼마켓: 유럽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식료품점

    무료 음식 배급소와 식료품점의 중간 즈음에 해당하는 형태의 수퍼마켓이 유럽에서 가난한 사람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셜 수퍼마켓(Social Supermarkets)이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빈곤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수퍼마켓은 특히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유럽 대륙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영국에도 커뮤니티 샵(Community Shop)이라는 이름으로 빈곤한 광산 지역인 남 요크셔(South Yorkshire) 지역에 첫 번째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물건을 사려면 멤버십을 가입해야 하는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