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Cs" 주제의 글
  • 2014년 7월 30일. 온라인 교육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들

    옮긴이: 온라인 교육이 대세라며 한창 주목받던 게 얼마 전인데, 요즘은 그 열기가 조금 사그라든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점과 한계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MIT 학내 뉴스에 소개된 온라인 교육 관련 기사를 소개합니다. 질문이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김주호 씨에게 전달해드리고 답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 비율이 10%가 채 안 된다”, “여러 과목이 우후죽순 쏟아졌다가 대부분 주목도 받지 못하고 사라진다” 무크(MOOCs, Massively 더 보기

  • 2013년 7월 31일.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s)의 수익모델은?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s: Massive Open Onlise Courses)에 대학 교육 체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대학들은 기존의 수익모델이 구닥다리가 될까 두려워하고, MOOCs는 빠른 속도로 수강생을 늘리고 있으나 마땅한 수익모델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도태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온라인 강좌 제공을 넓히는 추세입니다. 스탠포드의 코세라(Coursera)는 전세계 83개 대학과 하트너쉽을 맺었고, 하버드와 MIT 가 시작한 EdX는 28개 기관과 콘소시움을 형성했습니다. 7월 10일 코세라는 벤쳐캐피탈로부터 4300만 달러를 추가 유치했습니다. 추후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더 보기

  • 2013년 3월 5일. 온라인 강좌 시험 감독하는 기술들 속속 등장

    지난해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s)의 형태로 하버드와 MIT 등의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험을 보거나 과제를 제출할 때 학생들을 감독하는 문제는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개방형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가 다섯 과목에서 정규 대학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고, 앞으로 온라인 강좌 수강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험 감독은 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더 보기

  • 2013년 2월 20일. 유럽 대학들,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s)에 신중한 태도

    하버드와 스탠포드 등 유명 대학들의 수업을 무료로 온라인에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인 개방형 온라인 강좌(Massive Open Onlise Courses)에 미국의 대학들이 재빠르게 적응하려고 하는 반면 유럽의 대학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강좌 제공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있지만, 개방형 온라인 강좌가 학생 개개인과의 면담이나 소통을 중시하는 유럽의 대학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 측면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강좌의 효용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1월 16일. 온라인 대학 강좌,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공조 시작

    온라인으로 ‘컴퓨터 공학 입문’이나 ‘통계학’등의 대학 수업을 제공하는 실리콘 밸리 벤처그룹인 유대시티(Udacity)가 캘리포니와 정부와의 합작으로 산호세 주립대학(San Jose State University)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몇몇 강좌에 대한 입문 수업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온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Jerry Brown)은 기술적 해결책을 제공해줄 수 있는 유대시티에 먼저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호세 주립대학의 학술 담당 보직교수는 입학한 학생의 50%가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더 보기

  • 2012년 10월 2일.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인터넷 혁명

    100년 전, 당시의 최신기술은 고등교육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처럼 보였습니다. 당시에 퍼져나가던 새로운 통신기술 – 현대적 우편 제도 – 는 대학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보였습니다. 우편함을 가진 누구나 수업에 등록을 할 수 있었고, 대학은 곧 통신전담부서를 만들었습니다. 통신교육이 절정에 달했던 1920년대에는 통신 강의에 등록한 학생의 수가 실제  재학생 수의 4배에 달했습니다. “통신 강의는 강의실보다 더욱더 개인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지금, 과거와 거의 똑같은 주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8월 30일. 온라인 강좌는 대학을 대체할 수 있을까?

    MOOCs 는 대중 공개 온라인 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첫자를 딴 단어로 최근 미국의 하버드, 스탠포드 등의 일류 대학들이 자신들의 강의를 온라인에 무료로 공개하고, 일반인들에게 학점을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개념입니다. 일부는 MOOCs가 대학교육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또 다른 평생교육원에 그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대학교육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은 다소 과장된 표현입니다. 제 3세계의 학생들 대부분에게 MOOCs는 현지 대학교육의 보조교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재택근무가 아무리 보급되더라도 사무실을 아예 없앨 수는 없었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