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주제의 글
  • 2018년 1월 9일. CES 2018, 노인을 위한 기술이 뜬다

    CES 언베일드 행사는 소니, 삼성, LG 등의 최신 제품이 소개되는 본사 이전에 CES 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해주는 행사입니다. 어제 언베일드 행사에서는 십대들을 위한 제품 보다는 노인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프랑스의 스타트업 E-Vone 은 신발에 가속도 센서와 압력 센서, 자이로스코프, GPS를 넣어 어르신들이 넘어졌을때 이를 감지해 넘어진 위치를 친구와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신발을 만들었습니다. 신발의 가격은 10~15만원 정도이며 이 신발을 늘 스마트폰과 연결시켜주기 위해 사용되는 GSM 칩의 통신 더 보기

  • 2013년 1월 10일. 국제 전자 박람회(CES)에 소개된 또 다른 의료기술 – 원격 의료

    의료장비 제조업체 헬쓰스팟(HealthSpot)은 전자 기술을 환자진료 및 치료에 접목한 키오스크(박스형 전자 단말기, Kiosk)를 2013년 국제 전자 박람회에 선보였습니다. 가전제품 기술, 모바일 의료기술 등을 활용한 이 장비를 통해서 병원 밖에도 진료실을 구현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주에 소재한 이 회사의 CEO인 스티브 캐쉬맨(Steve Cashman)은 키오스크가 장비의 가격, 의사의 참여, 환자의 자발적 선택 문제 등  지금까지 원격 의료장비 구현의 걸림돌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센서를 활용하여, 환자의 맥박, 체중, 산소포화도 더 보기

  • 2013년 1월 9일. 국제 전자 박람회(CES)에서 소개된 아이폰용 산소포화도측정기

    의료기기 제조업체 마시모(Masimo)는 올해 국제 전자 박람회(CES)에서 아이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동맥혈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iSpO2로 동맥혈 산소포화도인 SpO2에 iPhone의 i를 붙여 출시 되었습니다. 해당 기기는 사람의 손가락에 연결하여,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측정한 뒤 그 데이터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전송합니다. 이 기기의 가격은 약 27만 원($249)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고성능의 기기보다는 저렴한 편이고, 약국 등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보급형보다는 비쌉니다. 이 기기는 개인의 산소포화농도와 맥박의 이력을 저장할 수 있는 더 보기

  • 2013년 1월 8일. TV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제 스마트폰이 주머니 속의 스크린입니다. 컴퓨터가 책상 위의 스크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태블릿은 소파 위의 스크린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으로 TV가 하던 역할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바일 기기들이 대체하면서 TV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TV 스크린을 대체할 다른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TV 구매 주기는 자동차 교체 주기만큼이나 길어졌습니다. 지난 연말기간에 TV 매출은 전년 대비 2%가 감소했습니다. 이번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 46회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다음 세대 TV의 모습이 어떨지를 더 보기

  • 2013년 1월 8일.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ES)에서 의료 및 건강 관련 기술 성장세 예상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는 220개가 넘는 회사에서 의료 및 건강단련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미국 가전생산자협회(Consumer Electronic Association)의 CEO 개리 사피로(Gary Shapiro) 씨가 언급했습니다. 사피로 씨는 전화인터뷰에서, 박람회에서 의료기술은 활발히 전시되는 분야라고 언급하며, 전자기술을 통해서 개인이 좀 더 자신의 건강에 능동적으로 책임을 지고, 의료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기술들이 자신들의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에 더 많은 동기를 부여하고, 더 좋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