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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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 [뉴페@스프] 결국 어떤 방식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1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몇 년 전 덴마크를 여행할 때의 일입니다. 기차를 타기 전, 역 안에 있는 작은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 거리를 샀습니다. 먹고 싶은 걸 이것저것 집었더니, 여행 더 보기 -
2015년 3월 9일. 남성들은 어떻게 회의실과 침실에서 동시에 성공을 거두는가
흔히 양성평등이라고 하면 여성에게만 일방적으로 혜택을 준다는 이미지와 더불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언급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셰릴 샌드버그는, 양성평등이 여성 뿐 아니라 남성, 그리고 둘 모두가 속한 조직에게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아울러 단순히 정의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양성평등이 남녀 개인 및 사회 전체에 가져다줄 수 있는 이득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3월 4일. 밀레니엄 세대(Millennials)와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도래
자동차는 미국의 상징입니다. 픽업 트럭을 몰고 전원을 달리는 풍경은 미국영화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면들 중 하나이죠. 미국 경제의 활황을 등에 업고 자란 베이비부머 세대의 꿈은 성공하여 페라리나 포르쉐와 같은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소유하는 일이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은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자동차는 생활의 필수품이자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였으니까요. 하지만, 흔히 밀레니엄 세대라고 불리는 1977년에서 1990년대 사이 미국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만큼 차량을 소유하는 일에 열광적이지 않습니다. 이들 세대는 자동차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