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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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1일. 코딩을 배워 인생 2막을 여는 사람들
바리스타, 웨이터, 기타 여러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던 젊은이들이 코딩 학교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코딩 학교를 졸업한 이들의 연봉은 이전에 받던 것의 거의 두 배 이상에 달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회사들이 디지털 세계의 언어에 익숙한 인재를 필요로 하며, 관련 일자리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6월 29일. 미국식 이름의 모든 것: 당신의 나이, 사는 곳, 정치적 성향과 직업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이름은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기, 미국의 이름을 분석한 데이터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5가지를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6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업
카니 마크벨라는 사회적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벤처 투자회사에 투자 파트너가 되기 전까지 스탠포드 대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마크벨라는 철학을 공부했고, 동시에 창업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연애도 해야 해서, 너무나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기’라는 스탠포드 대학교 3, 4학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새로운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이 수업은 마크벨라가 의사 결정을 하거나 졸업 후 일자리를 찾을 때 지침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개념과 기술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더 보기 -
2014년 5월 7일. MBA와 Ph.D, 비슷한 진로를 좇다
버클리 대학 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엘스 반더헬름 씨는 작년 채용 행사에 갔다가 “MBA를 위한 행사인데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MBA 출신들이 많이 가는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지요. “MBA는 리쿠르터의 관심을 받기 위해 많은 등록금을 내기에,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아주 잘 되어있는 게 보통입니다. 박사과정(Ph.D)이 이런 루트를 밟기는 어려워요.” MBA가 가는 전형적인 진로를 택하는 데 여러 불편함이 따르지만, 학자의 길(Academia) 대신 회사 취직에 관심을 보이는 박사 과정 졸업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국 더 보기 -
2014년 2월 4일. 미 노동통계국, 향후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직업은?
Image from the Atlantic 얼마전 미 노동통계국은 미국내 직업 동향에 대한 향후 10년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의 10년 동안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게 될 직업으로 개인건강관리 보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가정간병인 등 소수의 의료서비스직과 소매점 판매인, 음식준비사(food prep workers)등 10개 직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상위 10개 직업군들에 의해 10년간 창출될 일자리수는 총 385만개로 전체의 1/6 가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동통계국의 장밋빛 전망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특정 더 보기 -
2014년 1월 23일. 일자리의 미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생산성이 높아지면 인류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더라도 그 풍요를 얻은 인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것이고, 또 다른 일자리가 생길테니까요. 그러나 19세기 산업혁명 당시 일자리를 잃은 섬유산업 숙련 노동자를 생각해보면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관련 폴크루그만 기고문 보기) 1500년 영국인의 75%가 농업에 종사했지만 1800년이 되자 35%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8세기 제조업은 가내 수공업이었으나 19세기 말이 되자 자동화된 대형 공장이 나타났습니다. 이 과정에 중요한 건 더 보기 -
2014년 1월 14일. 미국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상위 10개의 직업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직업도 스트레스가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고 적음이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얼마 전, 직업 정보 전문 사이트 커리어캐스트(CareerCast)에서 200개가 넘는 직종들 가운데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상위 10개의 직업을 발표했습니다. 10위: 드릴 기술자(Drill Press Operator), 중위소득: $35,580 9위: 멀티미디어 예술가(Multimedia Artists), 중위소득: $61,370 8위: 도서관 사서(Librarian), 중위소득: $55,370 7위: 의학기록기사(Medical Record Technician), 중위소득: $34,160 6위: 영양사(Dietitian), 중위소득: $55,240 5위: 재단사(Tailor), 중위소득: $26,280 4위: 대학교수(University Professor), 중위소득: 더 보기 -
2012년 11월 20일. 링크드인(LinkedIn)이 조사한 어린 시절 꿈의 직업
미국의 직업 소셜네트웍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의 조사 결과, 어렸을 때 이들이 가졌던 “꿈의 직업(Dream Jobs)”에는 슈퍼볼에서 우승하는 미식축구 선수, 유명한 가수 등이 있으며 남자의 경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문직 그리고 여자의 경우 선생님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항공기 조종사, 과학자, 변호사, 우주선 조종사, 수의사, 작가, 의사, 간호사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꿈꾸던 직업은 곧 우리의 열정 및 재능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약 30%의 대상자는 자신의 어릴 때 꿈꾸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가지지 더 보기 -
2012년 9월 8일. 자폐증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기기
휴대용 스마트기기들은 종종 직장에서 우리의 집중력을 흐트러 뜨리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작업에 집중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직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들이 4년 동안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 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각자의 직업에 맞게 프로그램된 아이팟 터치가 그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각각의 아이팟에는 작업관련 알람, 작업표, 자기제어를 위한 영상신호 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이팟터치의 도움으로 관리인, 가정부 등 각자의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약 1%의 어린이들이 자폐 진단을 받습니다. 이들 중 15%만이 성인이 된 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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