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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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7일. [뉴페@스프] 지구를 위해 미국인들이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9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스브스프리미엄 앱에서도 저희가 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프 앱 (안드로이드) 스프 앱 (아이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퍼져 모두를 집에 묶어뒀던 2020년 4월, 뉴욕시 지역 소식에 재미있는 더 보기 -
2022년 5월 12일. [필진 칼럼] 고기로 태어나서
미국에서 생산된 식품의 1/3은 소비되지 않고 버려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부족해 배고픔을 느끼는 가정이 미국 전체 가정의 10%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둘 사이의 틈을 줄이면 수백만 명이 더 잘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겁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이 최근 낸 보고서를 보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고기로 먹으려고 길러서 도축하는 가축이 너무 많은데, 이를 줄일 수 있다면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는 윤리적인 소비자가 될 더 보기 -
2015년 5월 27일. 프랑스가 음식물 낭비에 대처하는 방법
프랑스 의회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으로 대형 슈퍼마켓들이 안 팔린 제품을 버리거나 파기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대신 자선 단체에 기부하거나 동물들의 사료로 쓰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1월 22일. 홍콩의 중대과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라”
인구 7백만 명이 밀집해 사는 홍콩에는 웬만한 대도시들이 겪는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좁은 땅에 넘쳐나는 쓰레기 처리문제는 홍콩 정부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새로운 쓰레기 매립 부지를 찾거나 대규모 소각장을 가동하지 않고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8년 홍콩에는 넘쳐나는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집니다. 쓰레기 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홍콩의 음식물 쓰레기 40%는 손도 안 댄 채 버려지는 것들로, 시민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매일 3,500톤의 멀쩡한 음식물이 쓰레기가 되어 매립지에 더 보기 -
2012년 9월 5일. 음식물 쓰레기만 줄여도…
스웨덴에 있는 스톡홀름 국제 물 기구의 토니 홈그렌 씨는 최근 열린 컨퍼런스 점심식사 메뉴를 온통 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은 모두 바이오가스 공장으로 보냈습니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의 절반 가까이가 버려집니다. 인도에서는 팔리기도 전에 썩어버리는 식품의 비율이 40%나 되고, 미국에서도 40% 정도의 식량은 그냥 버려집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185조 원입니다. 그나마 미국에는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가는 ‘doggy bag’ 문화가 있지만, 유럽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에서는 남은 음식을 가져가는 걸 더럽다고 여기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