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파워"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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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뉴페@스프] “마시멜로 테스트에 막힌 78세 대통령”…되풀이되는 돌발행동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1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아일랜드의 미할 마틴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다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영상 4분 11초부터) 이웃 나라에 대해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했다가 유예하는 등 이랬다저랬다 하는 관세 정책을 두고 일관성이 없다(inconsistent)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는 기자를 향해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더 보기 -
2025년 5월 3일. [뉴페@스프]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3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뒤 펴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아우르는 특징, 관통하는 철학이 있을까요? 본인이 자주 쓰는 미국 우선주의도 맞는 말이고, 주로 트럼프를 비판하는 진영에서 지적하는 권위주의 성향의 제왕적 대통령, 규제 철폐 등 기업과 자본의 이익에 우선 복무하는 리더, 국제 무대에서 도드라지는 힘의 외교, 주권주의 등도 어느 더 보기 -
2025년 4월 2일. [뉴페@스프] “트럼프가 손 떼기만 기다린다…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1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The Ugly American.” 미 해군 출신 작가 윌리엄 레드러와 정치학자이자 소설가인 유진 버딕이 같이 쓴 정치 풍자 소설로 1958년에 발매돼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국내에도 “추악한 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됐지만, 지금은 절판된 것으로 보이는 이 책은 아시아에 파견된 미국 외교관들이 현지 문화를 얕잡아 보고 현지인을 무시하며 엘리트층하고만 교류해 반미 감정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