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략"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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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트럼프의 선거 전략은 누가 세우는 것일까?
도널드 트럼프의 파격적인 대선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준비된 연설문 한 줄 없이 참석한 경선 후보들 간 포럼에서 존 맥케인의 참전용사 이력을 비하한 후 사과마저 거부해 다시금 구설수에 올랐죠. 트럼프는 왜 이런 무리한 선거 전략을 고수하는 것일까요? 더 보기 -
2015년 1월 27일. 미국 대선, 문제는 좋은 슬로건 찾기야
미국 대통령 선거의 역사에서 슬로건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정치사에 길이 남은 슬로건들을 살펴봤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10월 31일.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캠페인 키워드 6개
공식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 대선 출마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녀의 언행에서 우리는 여전히 선거 경쟁에서 은퇴하지 않은 현역 정치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설문들을 통해 힐러리 클린턴이 2016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사용할 가능성이 큰 핵심어들을 추려봤습니다. 1. 경제적 불평등: 2012년 대선에서 오바마가 그랬던 것 처럼, 클린턴은 최근 자주 미국의 빈부 격차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교인 예일대 로스쿨 방문에서 “우리 사회의 통합을 좀먹고 있는 불평등의 추세를 뒤집어야 한다”고 말했죠. 더 보기 -
2012년 11월 30일. 오바마 캠프가 발송한 이메일에 숨겨진 과학
만약 오바마 웹사이트를 방문하면서 이메일 주소를 공유한 적이 있는 유권자라면 오바마로부터 “저와 저녁을 함께 할래요?” 혹은 “와우(Wow)”라고 시작되는 이메일을 받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존 스튜어트와 같은 유명 코미디언들이 흉내를 내며 유머의 소재가 되기도 한 이 이메일들은 오바마 승리의 숨은 공신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캠프가 온라인에서 모은 선거자금 6억 9천만 달러의 대부분은 이런 선거자금 기부를 장려하는 이메일을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효과적으로 선거 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바마 캠프에서 이메일 담당팀은 여러 가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