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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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아인슈타인의 특이한 습관들(1/2)
작가 마크 J 세이퍼에 따르면, 전설적인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는 매일 밤 자신의 발가락을 100번씩 맛사지 했다고 합니다. 이 맛사지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테슬라는 자신의 뇌세포가 자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세기 가장 논문을 많이 쓴 수학자 중 한 사람인 폴 에르되시는 하루 20시간을 수학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각성제인 암페타민입니다. 한 친구가 그에게 암페타민을 한 달 끊으면 $500 를 주겠다고 제의하자 그는 한 달 동안 암페타민을 끊어 내기에 더 보기 -
2015년 7월 24일. [가디언] 도시인은 낮잠을 원한다(2/2)
현대인의 잠이 부족해진 것은 사람들이 편안한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 일하게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도시의 크기가 커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늘어났고, 이는 사람들이 하루를 일찍 시작해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집과 일터 사이가 멀어져, 점심 시간에 집에서 낮잠을 잘 수 없게 되기도 했죠. 더 보기 -
2014년 7월 23일. 한국 사람들에겐 낮잠이 필요해요
한국은 OECD 최고 수준의 워커홀릭 국가이자, 가장 잠이 부족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일평균 469분, 즉 7시간 49분을 자 18개 국가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9월 25일. 일터에서 주어지는 수면 기회가 건강과 업무 능률 향상에 진정 도움이 될까?
숙면을 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질 좋은 수면은 업무 효율성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북돋우며,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몇몇 일터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일환으로서 직원들에게 업무 중 수면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일례로, 구글에서는 에너지팟(Energy Pods)이라는 낮잠 전용 가구를 배치하였고, 나이키에서는 조용히 쉴 수 있는 휴면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의 한 로펌에서는 아예 낮잠 전용 침대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일터에서의 주어지는 더 보기 -
2012년 10월 20일. 수면장애는 알츠하이머의 초기신호일 수 있다
야간 수면장애가 알츠하이머의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이번 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신경과학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수면습관의 변화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종종 나타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20분가량 지속되는 낮잠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3시간까지 길어지기도 합니다. 캐나다 달루지 대학의 신경생리학자 록산느 스터니척은 이런 변화가 얼마나 일찍 발생하며, 이것으로 환자의 발병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을지를 연구했습니다. 스터니척과 동료들은 유럽 12개국, 50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 14,600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수면 중의 불편함, 이에 따른 낮 동안의 피로, 수면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