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주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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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6일. 래리 페이지의 집착, 구글을 움직이는 동력 (1)
래리 페이지는 전형적인 CEO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는 로봇 컨퍼런스나 지적 모임의 장인 테드(TED)와 같은 행사에는 꼬박꼬박 나타납니다. 과학자들은 그가 구글이 주최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나 세미나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 기술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을 쉽게 볼 있다고 말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10월 19일.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테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얼마 전 애플(Apple)은 테슬라(Tesla)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 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우버(Uber)는 무인 택시를 개발하기 위해 피츠버그에 연구소를 설립했고 구글은 몇 해 전부터 무인 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려왔습니다. 이처럼 테크 기업들이 최근 전기차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미 자동차 시장이 IT 기술로 인하여 큰 변혁을 겪고 있으며 둘째는 전통의 자동차 더 보기 -
2015년 7월 27일. 구글의 연봉 정보 공유와 이에 따른 파장
개인의 실적이나 협상에 따라 연봉이 현격히 달라지는 미국 회사에서 연봉 정보는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를 받는지 모르기 때문에 성별, 인종에 따른 차별이 쉬워진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하지요. 얼마 전 구글에서 직원들 사이 연봉 정보를 공유하는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구글과 실리콘밸리 기업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해프닝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17일. 깃허브(GitHub)는 어떻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이겼나(1/2)
깃허브는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4월 17일. 깃허브(GitHub)는 어떻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이겼나(2/2)
깃허브는 리눅스의 개발자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 개발을 위해 만든 버젼관리 프로그램 "깃(Git)"을 일반 개발자들이 어떤 프로그램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곳입니다. 이때문에 개발자들은 자유롭게 공동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소스코드의 공개 역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19일. 구글 크롬, 중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치다
구글 이메일(GMail)을 비롯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가 중국 정부의 검열 때문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크롬의 가파른 시장점유율 상승은 주목을 끌 만한 일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1월 8일. 미국 주도의 세계화와 ‘인터넷 자유’의 잣대
많은 이들이 중국과 러시아의 정보 검열을 비판하지만,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정보의 자유 또한 미국이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려는 검열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1일. 구글이 다시 뉴스 구독료 모델을 시도하는 이유
구글이 11월 24일 뉴스 싸이트에 구독료를 내는 새로운 모델 구글 콘트리뷰터 (Google Contributor)를 발표했습니다. 각 신문사 싸이트별로 구독비를 내는 대신, 독자가 출판업자들에게 낼 돈을 구글 계정에 넣어두고 싸이트별 방문 횟수에 따라 한 달에 1달러~ 3달러를 내는 것이죠. 더 보기 -
2014년 12월 1일. 인터넷 독점의 경제학
인터넷 비지니스는 매우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의 특성이 독점을 부추기는 건 아닐까요? 독점을 옹호하는 피터 티엘의 이론을 이코노미스트가 소개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