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주제의 글
  • 2025년 3월 25일. 머스크가 자초한 테슬라의 위기…반전 드라마? 도태의 시작?

    일론 머스크는 지난 대선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올인’하더니,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에는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돼 연방정부 공무원들을 연일 대량 해고하며 세간의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머스크를 상징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본업보다 정치에 온통 관심이 팔린 CEO”가 문제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24일) 테슬라 주가는 다시 많이 올랐지만,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가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스페이스엑스의 문제를 중심으로 진단한 항공 더 보기

  • 2025년 3월 22일. [뉴페@스프] ‘전원 사망’ 참사 브리핑에 나온 그들… “트럼프 말씀이 맞습니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2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주 워싱턴 D.C. 상공에서 여객기와 군 헬기가 충돌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 67명이 모두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난 이튿날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더 보기

  • 2025년 3월 14일.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발표한 행정명령 가운데 “미국의 공식 언어는 영어”라고 못박은 행정명령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문화를 정부가 나서서 규정한 건데, 이를 두고 지지자를 결집하기 위해 불필요한 정치적 제스처를 취했다는 비판부터 미국이 구축한 소프트 파워를 갉아먹는 결정이라는 지적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로자다의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태양은 뜨겁다’는 법이 필요한가요? 미국에 공식 언어가 필요한가요? 해설: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 2025년 2월 14일. “트럼프가 손 떼기만 기다린다…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업무를 정지하고 조직 자체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기 시작한 곳이 국제 사회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도맡아 하는 정부 기관 국제개발처(USAID)입니다. 무기와 군사력, 힘을 앞세운 ‘하드 파워’가 아니라 문화적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마음을 얻는 ‘소프트 파워’를 추구하던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 마가(MAGA) 성향의 유권자들은 왜 국제개발처의 존재를 견딜 수 없을 만큼 싫어하는 걸까요? 국제개발처가 하는 일이 정말로 가장 먼저 고쳐야 할 세금 낭비일까요?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가운데 보수 더 보기

  • 2025년 2월 7일. [뉴페@스프] 미국도 네 번뿐이었는데 우리는? 잦은 탄핵이 좋은 건 아니지만…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1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헌법에 어긋나는 계엄령을 공표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관위를, 군경을 앞세워 장악하려 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표결 시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더 보기

  • 2025년 1월 29일. [뉴페@스프] 트럼프, 대놓고 겨냥하는데… “오히려 기회, 중국은 계획대로 움직이는 중”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3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한창 준비하는 가운데 외교 무대에서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고 흘러갈지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나라는 역시 중국입니다. 관세를 비롯한 무역 분야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관해 더 보기

  • 2025년 1월 27일. [뉴페@스프] 방해되면 손발 다 잘라버린다?… “트럼프 2기, 이 사람은 무소불위”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 머스크는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예정이던 비벡 라마스와미를 사실상 밀어냈고, 트럼프 행정부의 AI 청사진 스타게이트 계획에도 찬물을 끼얹으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단지 영향력을 과시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규제 당국의 더 보기

  • 2025년 1월 23일. [뉴페@스프] 트럼프도 실은 이 사람 원했다?… ‘트럼프 2기’가 맞닥뜨린 딜레마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다시 백악관으로 보낸 건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주류 엘리트와 기득권 전반을 향한 유권자들의 실망과 분노였습니다. 여기에 트럼프라면 뭐라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거라고 기대하는 마음도 보태졌을 더 보기

  • 2025년 1월 18일. [뉴페@스프]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 사람이 트럼프의 미래일까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9월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은 대선 후보 토론. 2020년 선거에서 패배를 몇 년째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를 비판하며, 해리스는 “세계 지도자들이 그런 트럼프를 뒤에서 비웃고 무시한다”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더 보기

  • 2025년 1월 15일. [뉴페@스프] ‘백신 음모론자’가 미국 보건 수장 되다… “인신공격은 답 아냐”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사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보좌할 참모들은 대부분 상원의 인준 없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더 보기

  • 2025년 1월 9일. [뉴페@스프] “뻔한 정답 놓고 고집 부린 결과”… 선거 진 민주당 앞의 갈림길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선거가 끝난 지 닷새가 지났습니다. 아직 하원 선거구 가운데 여전히 개표가 진행 중인 곳이 있어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공식적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공화당이 다음 회기에도 아슬아슬한 하원 과반 더 보기

  • 2025년 1월 4일. [뉴페@스프] “진짜 승자는 트럼프 아닌 이 사람?… 트럼프 2기를 예측해봤습니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으로 갑니다. 글을 쓰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295명을 확보해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주요 경합주 7개 가운데 5개에서 승리를 확정했고, 개표가 진행 중인 애리조나와 네바다도 근소한 차이지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