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주제의 글
  • 2016년 7월 25일. 실크로드를 따라 퍼진 것은 비단, 차, 향신료 뿐 만이 아니었다

    실크로드는 고대 중국과 서역 각국 간에 비단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역을 하면서 정치ㆍ경제ㆍ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입니다. 가히 동서양을 이어 준 기원전 고속도로였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실크로드를 통해 퍼진 것이 비단, 차, 향신료뿐만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전염병인데, 2000년 전 인간의 대변 성분을 검색하던 과정에서 그 증거들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캠브리지 대학의 고병리학자 피어스 미첼(Piers Mitchell)과 그의 연구팀은 중국 북서쪽 지역 실크로드변 화장실에서 2000년 전 인간의 대변물 잔해가 남아있는 더 보기

  • 2016년 4월 18일. 종이 수건보다 제트 핸드 드라이기가 세균을 멀리 퍼뜨립니다

    공중화장실마다 설치된 제트 핸드 드라이기(바람이 나오는 건조기 안으로 손을 넣었다 뺐다 하며 물기를 말리는 건조기)가 종이 수건보다 세균을 멀리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월 발표된 한 연구는 손을 씻은 후 건조하는 방법에 따라 세균이 주번에 얼마나 퍼져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피실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손을 씻은 후 각각 종이 수건, 일반 핸드 드라이기, 제트 핸드 드라이기로 손을 건조하도록 한 결과, 제트 핸드 드라이기로 손을 건조할 더 보기

  • 2015년 9월 24일. 네팔, 지진보다 무서운 수인성 전염병

    지금까지 큰 전염병 없이 장마철을 지나온 건 UN과 주요 구호 단체, 의료진의 피땀흘린 노력 덕분입니다. 하지만 깨끗한 물을 구하기가 여전히 너무 어렵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할 수 없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9월 4일. 인도 구자랏 주 정부,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 사례합니다”

    볼일을 볼 때 화장실에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약 11억 명은 화장실이 없어 그냥 아무 데서나 용변을 해결합니다. 이 11억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5억 9천만 명이 인도에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인 용변 습관을 길러주고자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 사례를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18일. 배설에 대한 사람들의 다섯가지 오해

    대변 횟수는 중요하지 않으며, 너무 독한 냄새는 좋지 않으며, 숙변 제거는 위험하며,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에 걸리며, 설사와 다이어트는 무관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6월 26일. 화장실에서 손 씻고 종이수건 여러 장 쓰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시민이라고 떳떳이 말하기 어려울 겁니다. 화장실에 가면 다양한 형태로 종이수건이 놓여 있죠. 접힌 채로 쌓여 있는 것들도 있고 (당신은 아마 두세 장씩 집어서 쓱쓱 닦고 휴지통에 버릴 겁니다), 기계에서 종이수건을 끌어당긴 뒤 적당량만큼 찢어서 쓰는 것도 있습니다. (당신은 종종 필요 이상의 종이수건을 씁니다. 한 번 당겨서 쓰면 될 것을 두 번, 세 번, 네 번 당기기도 합니다) 아예 절취선이 있어서 한 번 당기면 한 번 쓸 만큼 더 보기

  • 2013년 6월 20일. 빈곤 해결에 있어서 과학의 역할

    인도에는 하루 수입이 1,300원이 되지 않는 4억 명의 빈곤 계층이 있습니다. 사이언스지는 지난 2011년부터 농어촌개발부(Rural Development)의 장관으로 인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이람 라메쉬를 인터뷰하였습니다. Q: 인도에서 과학이 빈곤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나요? A: 과학기술에 의해 새로운 품종의 쌀과 밀이 개발되고 있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과 제반시설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에 대한 투자와 농어촌 개발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겠습니다. Q: 당신은 어떻게 과학자들을 빈곤층의 문제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