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유권자" 주제의 글
  • 2014년 11월 3일. 젊은이들이 투표하지 않는 이유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낮은 청년 투표율, 이유는 무엇일까요? 젊은 사람들이 게을러서 투표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리봐도 부족한 설명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6월 7일. 주류 정치의 틀로 설명할 수 없는 영국의 보리스 세대

    “서른 전에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사람이고 서른 후에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 없는 사람이다.” 윈스턴 처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영국의 젊은이들은 이전의 어떤 세대와도 다른 ‘진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의 일차적인 존재 이유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믿으면서, 복지를 요구하는 대신 양성평등이나 동성애자 권리와 같은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종교에 대한 소속감은 낮고 정당이나 노조에 가입하는 비율도 떨어졌습니다. 무엇을 소비하고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택하느냐를 통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으며, 사회문화적인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술이나 마약, 섹스, 비전통적인 가족 형태, 안락사에 관대하며, 이민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기성세대 만큼은 아닙니다. 낮은 세금과 제한적인 복지를 지지하고 개인의 책임을 중시하며, 사회 문제를 국가의 책임보다는 개인의 책임으로 보는 경향이 큽니다. 실제로 복지국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국인의 수는 연령대가 낮아질 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민영화에 대한 거부감은 덜하고, 담배갑 규제에는 반대하며, 대형 할인 마트 테스코(Tesco)의 성공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했으므로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두드러집니다. 2010년 선거 때 청년층의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 65%보다 훨씬 낮은 44%에 불과했습니다. 젊은이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된데는 영국의 교육 시스템과 시대적인 배경이 더 보기

  • 2012년 9월 21일. 美 대선, 저임금 젊은 유권자를 잡아라

    미국 대선에서 박빙 주로 분류되는 주들 가운데 플로리다, 콜로라도, 그리고 위스컨신 주의 향방을 가늠할 유권자들은 수백만 명의 젊은 저임금 노동자들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젊은 세대가 대체로 민주당을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고등학교만 졸업했거나 고등학교를 중퇴한  유권자들은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전역의 18~29세 유권자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1,800만 명의 유권자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실업률은 대학을 졸업한 같은 연령대의 유권자들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오바마와 롬니 캠프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