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제의 글
  • 2013년 1월 17일. 유럽 신차 판매 끝없는 추락, 2013년에도 이어질 듯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팔린 신차는 총 799,407 대로 이전 달보다 무려 16.3%나 줄었습니다. 2012년 연간 신차 판매 수치에도 악영향을 미쳐 EU의 총 신차 판매 대수는 이전 해보다 8.2% 떨어진 1,205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유로존 국가들로 범위를 좁히면 11.3% 하락으로 상황은 더 나빠집니다. 영국과 스웨덴 등 EU 회원국이지만 유로화를 쓰지 않는 국가들의 경우 수요가 늘어났지만, 스위스와 노르웨이 등 EU 비회원국에서도 전체적으로 신차 판매는 크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경제위기 속에 긴축정책을 실시하고 더 보기

  • 2012년 11월 9일. 광학위장술을 통한 자동차 후방 주시

    자동차를 후진하기 위해서는 사이드미러, 백미러를 참고하면서 뒤를 돌아 보아야 하지만, 여전히 사각은 남아 있습니다. 신형 자동차들은 후방카메라를 장착하여 안전한 후진을 도와주고 있지만, 이를 통해 보이는 영상은 우리의 실제 공간감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게이오대학은 광학위장술(Optical camouflage)을 이용하여 운전자가 뒤를 돌아볼 때 실제 운전자의 시야에 맞는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운전자는 마치 자동차의 뒷좌석이 투명한 것처럼 느끼면서 뒤를 보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 광학위장술은 공각기동대와 미션임파서블에서 등장했던 기술로서 상대방의 시야에 맞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착각을 더 보기

  • 2012년 9월 22일. 야근의 부활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노사협상을 통해 야간근무를 폐지했습니다. 야간근무(3교대) 폐지는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 측면에서 접근한 금속노조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선진국의 자동차 공장에서는 야근이 우리와 정반대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영국 리버풀에 있는 재규어 공장에 야근이 도입됐고, 미국 3대 자동차 메이커들도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자 야근을 해서라도 물량 대기에 바쁩니다. 전통적으로 10~15% 공장에서만 야근을 하던 미국 자동차 업계의 야근 도입률은 현재 40%입니다. 전체 산업으로 시야를 넓혀 봐도 독일과 영국에서는 밤에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보기

  • 2012년 9월 18일. 美, 자동차부품 정부 보조금 관련 WTO에 중국 제소

    미국 정부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중국 정부가 불공정한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WTO(국제무역기구)에 제소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완전 조립된 자동차를 수출하지는 않지만 자동차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은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이 자동차를 수출하는 다른 개발도상국에는 중국이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어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 정부가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WTO 규정을 어기고 10억 달러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결정은 오는 11월 있을 대선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WTO 제소 방침을 오하이오 주에서 있을 선거유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