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평등" 주제의 글
  • 2024년 8월 17일. [뉴페@스프] “밖에서 편하게 사회생활하니까 애 키우는 게 고된 줄 모른다” 맞는 말일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한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진단할 때마다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 중 하나가 점점 더 심해지는 젠더 갈등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닉 크리스토프의 칼럼에도 한국 사회의 저출산 대책의 발목을 잡는 근본적인 문제 중 더 보기

  • 2024년 1월 13일. [뉴페@스프] ‘그냥’ 결혼하기 싫은 여성이 한국에도 많은 이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2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라는 압박은 어느 사회에나 있었을 겁니다. 자녀가 곧 일손이자 소중한 노동력이던 시대는 지났지만, 결혼한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은 여전히 사회의 기본 구성단위이자, 다음 세대의 사회 구성원을 더 보기

  • 2023년 8월 18일. [뉴페@스프] 언제고 남성성이 끝내 ‘사망’한다면 그 부고기사는 어떤 내용일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6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뉴욕타임스에서 즐겨 읽는 코너 중 하나가 바로 부고(obituaries)란입니다. 사실 부고 기사는 단순히 누가, 언제, 몇 살을 일기로 숨졌다는 단순한 정보 이상으로 중요한 글입니다. 고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고인의 더 보기

  • 2017년 12월 12일. “미국의 여성 정책이 노르웨이 같다면 미국은 1조 6천억 달러만큼 더 부유해질 것”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푸어스의 보고서가 지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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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2월 12일. 미국 최초로 엄마 아빠 모두에게 유급 육아 휴직을 시행한 캘리포니아, 그 결과는?

    캘리포니아는 2004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급 육아 휴가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정책 실행 직후인 2005년에는 유급 육아 휴직 신청 건수 중 남성은 19.6%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 그 비율은 30%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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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4일. 선진국의 저숙련 노동계급 남자들을 위한 조언, “금남의 벽을 허물라”

    2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은 조금씩 금녀의 벽을 허물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회, 경제 질서의 부적응자가 되어버린 선진국의 교육수준이 낮은 저숙련 노동계급 남성들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반대로 금남의 벽을 허무는 것입니다. 이들의 노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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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일하는 엄마 아래서 자라면 무엇이 좋을까요?

    직장에 다닌 엄마를 둔 여성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교육 성취가 높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집안일과 육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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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5일. 존(John)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 CEO인 기업의 수가 여성이 CEO인 기업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미국에서 여성 한 명당 제임스나 존, 로버트나 윌리엄이라는 흔한 이름을 가진 남성의 비율은 0.12입니다. 하지만 기업 CEO에서 이 비율은 무려 4입니다. 미국 의회의 경우도 공화당의 경우 이 지수는 2.17입니다. 기업과 정치에서 남녀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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