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제의 글
  • 2017년 5월 10일. 원만한 대북관계를 지지하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원만한 대북정책을 선호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9년간 집권한 보수 정당과 선을 긋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관계는 더욱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예상합니다. 12시경 문재인 후보는 당선을 확신하였고 다른 경쟁 후보들은 낙선을 인정했습니다. 출구 조사에서는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 후보가 41%의 득표율로 경쟁 후보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득표율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보수당의 홍준표 후보와 중도 성향의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9년간 더 보기

  • 2016년 10월 12일. 많은 공화당원들이 이제서야 트럼프를 버리게 된 이유는?

    트럼프의 음담패설 영상이 공개된 일을 계기로 여러 공화당 거물들이 트럼프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아니, 왜 하필 이제와서?"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더 보기

  • 2016년 10월 7일.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마이크 펜스는 어떤 사람일까요?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는 인디애나 주지사로, 2000년부터 공직에 복무해왔습니다. 부통령 후보 TV 토론은 지난 여름 공화당 전당대회에 이은 그의 두번째 전국 무대 출연이었죠. 마이크 펜스의 인지도는 자신도 인정할만큼 낮습니다. 평균적인 미국인이라면 부통령 후보 토론의 출연자(?)로 그를 처음 인식했다해도 과장이 아닐 겁니다. 마이크 펜스는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요? 더 보기

  • 2016년 7월 6일. 트럼프, 조지 부시만큼 세계인의 미움을 받는 대통령이 될까?

    세계인들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6월 29일 퓨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50개 나라에서 완패를 당한다고 합니다. 트럼프의 외교 능력에 신뢰를 보인 세계 시민은 9%에 불과했죠. 더 보기

  • 2016년 5월 12일. 페이스북이 보수 성향 콘텐츠를 배척한다?

    이번주 초, 테크 관련 웹사이트 기즈모도(Gizmodo)는 페이스북이 이념적으로 보수 성향의 기사와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있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페이스북 화면 오른쪽에 나타나는 콘텐츠 정보가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큐레이터들이 직접 선정하고 있는데, 이들이 진보 성향 주제를 더 선호한다는 의혹이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11월 12일. 미국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의제가 되어가는 최저임금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뚜렷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주제를 찾아 표를 던지는 데 근거로 삼고자 하는 유권자가 있다면 최저임금이 그 기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3일.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인기, 이유와 한계는?

    요즘 미국에서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비슷한 인물이 2016년 대선에 출마하면 승리할 수 있을까요? 현재 미국의 정치 구조를 고려한다면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더 보기

  • 2013년 12월 17일. 결혼 여부와 지지 정당의 상관관계

    미국의 결혼율 감소가 선거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유권자의 4분의 1은 싱글 여성이었죠. 여대생과 가난한 싱글맘, 이혼한 전문직 여성 간에 어떤 공통점이 있겠나 싶지만, 이들은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민주당을 선호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성 격차”보다 “결혼 여부로 인한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도 특이할만한 사항입니다. 물론 이 차이가 오로지 결혼 여부 때문에 나타나는지, 아니면 싱글 여성이라는 명칭으로 뭉뚱그려진 집단 안에 나이, 빈부, 종교, 더 보기

  • 2013년 8월 14일.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잡지 못하는 브라질 야당

    브라질 대선을 두 달여 남겨놓고 야당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대규모 시위로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대통령의 인기가 그야말로 뚝 떨어졌지만, 야당 후보들의 인기가 사실상 반사이익을 전혀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해 63%에서 이달 42%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졌던 시위대의 요구가 굉장히 다양했고, 이들이 비난했던 대상이 반드시 집권여당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불평등을 전혀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권 전체였기 때문에 야당 후보의 낮은 지지율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당(PSDB, 더 보기

  • 2013년 6월 13일. 이란, 대선 앞두고 외신에 대대적인 재갈 물려

    이란 대선 1차투표가 내일(14일) 치러집니다. 투표를 앞두고 선거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정확한 실상을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는 이란 정부가 외신 대부분의 취재비자 발급을 거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주일 짜리 단기 비자를 발급받더라도 취재 대상과 인터뷰 내용 등을 이슬람문화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가 철저히 감시하는 통에 자유로운 취재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이란 정부는 특히 관계가 껄끄러운 영국 언론들에 대체로 비자를 내주지 않았는데, 일간지 가디언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BBC 더 보기

  • 2013년 4월 18일. 伊 오늘 치러지는 대선이 중요한 이유

    현지시각으로 오늘 이탈리아 대선이 치러집니다.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정치인들이 하원에 모여 7년 임기를 마치는 87살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의 후임자를 간선으로 뽑습니다. 의원내각제 국가인 이탈리아에서 대통령의 권한과 권력은 실질적이기보다 상징적이지만, 이번 선거는 다릅니다. 두 달 전 치러진 총선 결과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 채 연정 구성이 안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총리를 임명하고 의회를 해산할 권한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2011년에도 베를루스코니 내각이 경제위기와 잇단 스캔들에도 더 보기

  • 2013년 3월 19일. 美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다음 선거 이기려면 환골탈태해야”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라인스 프리버스(Reince Priebus) 의장은 지난해 11월 대선 과정 전체를 되짚어보는 자체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에게 또 지지 않으려면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권자 5만 명의 조언을 토대로 작성한 97쪽에 달하는 보고서에는 무려 219가지의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공화당은 편협하고 답답하며 부자만을 위한 정당이라는 인식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갈수록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라티노와 흑인, 아시아인 등 소수민족과 동성애자,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와 더욱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꼬집었습니다. 또 소셜미디어 경쟁에서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