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주제의 글
  • 2020년 6월 29일. 창설 75주년을 맞이한 유엔의 미래는? (2)

    이코노미스트 원문보기 1부 보기 포르투갈 총리 출신의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의 역사를 크게 세 개의 시기로 구분합니다. 첫 번째 시기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대표되는 “양극단”의 시대죠. 안보리는 거의 기능하지 못했지만 당시의 대치 상태에는 일정 정도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었고, 유엔은 헌장에도 없는 평화유지와 같은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을 발휘하기도 헀죠. 공산권의 붕괴 이후로는 아주 짧은 “단극”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독주가 거의 견제받지 않던 시절입니다. 안보리 역시 창시자들이 의도했던 기능을 더 보기

  • 2014년 10월 6일. 앨런 그린스펀: 비축 화폐 금(金)의 가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준 의장이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비축 화폐로써의 금에 관한 칼럼을 소개합니다. 원문에서 그린스펀은 중국 경제 전망에 관해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하는데, 권위주의 정권과 시장 경제가 공존하기 힘들 것이란 뻔한 전망과 함께 중국의 금 보유 전략의 변화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글을 마쳤습니다. 중국에 대한 뻔한 분석을 빼고, 비축 화폐로써의 금이 갖는 가치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글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2월 10일. 위기가 발생할수록 강해지는 달러

    최근 금융 시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문제들의 일부는 미국의 정책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들 가운데 그 어느 것도 달러화의 위상을 위협하거나 약화시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금융 시장이 혼란스러워질수록 시장의 핵심적 통화로서의 달러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넬대학의 교수이자 브루킹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에스워 프라사드(Eswar Prasad)는 최근에 펴낸 책에서 이러한 역설적 상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프라사드 교수는 말합니다. “달러의 역설이 존재합니다. 미국의 정책 때문에 발생한 금융 위기 이후 많은 사람들은 달러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