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주제의 글
  • 2024년 7월 8일. [뉴페@스프] 만악의 근원은 그놈이었네… “이미 늦었다”면 뭘 할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2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오늘은 좀 개인적인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해 뉴욕주에서 바로 옆에 있는 뉴저지주로 이사했는데, 한동안 잊고 지낸 봄철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가 아주 심하게 도져 몇 년 만에 정말 고생했기 때문입니다. 연방제 더 보기

  • 2024년 6월 26일. [뉴페@스프] 중국과 미국이 기술 협력한다? 이게 쉽지 않은 이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이종혁 교수가 5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중국은 최근 환경 기술 분야에서 눈부신 진전을 이루며 글로벌 무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진핑의 중국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 공백을 더 보기

  • 2024년 6월 18일. 일론 머스크의 관심 값이 64조 원… 인류의 희망을 거는 대가, 맞나요?

    테슬라 주주들이 창업자이자 CEO 일론 머스크에게 스톡 옵션으로 3억 주를 (할인된 가격에) 지급하는 전례를 찾기 힘든 대형 급여안을 승인했습니다. 첫 번째도 아니고 6년 전에 이미 한 번 승인했던 걸 법원이 무효로 하자 마치 법원에 시위라도 하듯 그대로 다시 승인한 겁니다. 테슬라의 주가에 따라 정확한 가치가 달라지겠지만, 460억 달러, 우리돈 64조 원에 이르는 전례 없는 급여입니다. 이번 급여안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과 맥락을 분석했습니다. 전문 번역: ‘어그로꾼’이 된 머스크, 그의 급여 460억 더 보기

  • 2024년 6월 17일. [뉴페@스프] 기후변화로 인한 ‘변화’가 이 정도였어? 뜻밖의 결과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주말 내내 세계 각지의 이상기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에너지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파키스탄과 두바이,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바닷가나 폭우로 매년 여름 더 보기

  • 2024년 1월 25일. [뉴페@스프] 2024년은 ‘덜지출 챌린지’ 계획해보면 어떨까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멘트들이 있죠. “올해 달력도 벌써 마지막 장이네요.”,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 어느덧 12월이네요.” 이런 말이 들리는 걸 보니, 1년을 마무리하는 시즌이 왔나 봅니다. 더 보기

  • 2023년 12월 29일. [뉴페@스프] 인류 문명의 단계는 ‘온라인 쇼핑’에 이르렀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과 남이 가진 것을 교환함으로써 그 필요를 충족해 왔고, 이 교환의 효율은 문명의 발전 속도에 비례했습니다. 아니, 교환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더 보기

  • 2023년 10월 10일. [뉴페@스프] 올 여름이 그래도 시원한 축에 들 것이라는 과학자들이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8월 11일 금요일 현재, 공교롭게도 국내외 뉴스의 머리기사는 모두 이상기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8월 10일 한국은 종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 더 보기

  • 2023년 9월 19일. [뉴페@스프] 정치를 위해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그 나라는 어디인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집단을 이룸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협력을 통해 다른 종과 차원이 다른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거의 모든 요소에는 더 보기

  • 2023년 8월 31일. [뉴페@스프] 기후변화로 더욱 부족해진 전기… 뒤집어 접근해보자는 제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예년과 다른 날씨, 기후가 나타나는 건 더는 뉴스가 되지 않을 만큼 흔해졌습니다. 이상기후가 잦아진 이유에 관해서는 대부분 과학자가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인간의 활동이 더 보기

  • 2023년 7월 1일. [뉴페@스프] 기후 위기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원자력은 우라늄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뿜어내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방식입니다. 원자력은 적은 양의 연료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발전소 유지비용이 적어 효율이 높고, 더 보기

  • 2023년 6월 17일. [뉴페@스프] “쟤도 안 하는데 왜 내가 해야 해?”에 대한 답을 내놔야 한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번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한 뉴스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한국 언론에서도 자세히 다룬 우크라이나 전황 등이 담긴 기밀문서 유출, 그리고 다른 하나는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이 부자 친구로부터 더 보기

  • 2023년 6월 15일. [뉴페@스프] 어려운 문제, 어떻게 하면 쉽게 바꿔 풀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시작은 미국이 작년 8월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입니다. 미국은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그 이름 그대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시중의 돈을 걷는 형태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