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주제의 글
  • 2024년 1월 25일. [뉴페@스프] 2024년은 ‘덜지출 챌린지’ 계획해보면 어떨까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2월 4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멘트들이 있죠. “올해 달력도 벌써 마지막 장이네요.”,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 어느덧 12월이네요.” 이런 말이 들리는 걸 보니, 1년을 마무리하는 시즌이 왔나 봅니다. 더 보기

  • 2023년 12월 29일. [뉴페@스프] 인류 문명의 단계는 ‘온라인 쇼핑’에 이르렀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11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과 남이 가진 것을 교환함으로써 그 필요를 충족해 왔고, 이 교환의 효율은 문명의 발전 속도에 비례했습니다. 아니, 교환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더 보기

  • 2023년 10월 10일. [뉴페@스프] 올 여름이 그래도 시원한 축에 들 것이라는 과학자들이 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8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8월 11일 금요일 현재, 공교롭게도 국내외 뉴스의 머리기사는 모두 이상기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8월 10일 한국은 종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 더 보기

  • 2023년 9월 19일. [뉴페@스프] 정치를 위해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그 나라는 어디인가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집단을 이룸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협력을 통해 다른 종과 차원이 다른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거의 모든 요소에는 더 보기

  • 2023년 8월 31일. [뉴페@스프] 기후변화로 더욱 부족해진 전기… 뒤집어 접근해보자는 제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8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예년과 다른 날씨, 기후가 나타나는 건 더는 뉴스가 되지 않을 만큼 흔해졌습니다. 이상기후가 잦아진 이유에 관해서는 대부분 과학자가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인간의 활동이 더 보기

  • 2023년 7월 1일. [뉴페@스프] 기후 위기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원자력은 우라늄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뿜어내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방식입니다. 원자력은 적은 양의 연료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발전소 유지비용이 적어 효율이 높고, 더 보기

  • 2023년 6월 17일. [뉴페@스프] “쟤도 안 하는데 왜 내가 해야 해?”에 대한 답을 내놔야 한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번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한 뉴스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한국 언론에서도 자세히 다룬 우크라이나 전황 등이 담긴 기밀문서 유출, 그리고 다른 하나는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이 부자 친구로부터 더 보기

  • 2023년 6월 15일. [뉴페@스프] 어려운 문제, 어떻게 하면 쉽게 바꿔 풀 수 있을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4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시작은 미국이 작년 8월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입니다. 미국은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그 이름 그대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시중의 돈을 걷는 형태를 더 보기

  • 2023년 4월 20일. [뉴페@스프] 화성 이주만큼 어렵다는 레이저 핵융합, 20년 뒤면 가능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2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13일,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 내의 핵융합 연구시설인 국립점화시설(INF) 연구진이 핵융합 점화(ignition)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여느 과학 뉴스가 그런 것처럼 이 발표가 어떤 더 보기

  • 2022년 10월 18일. [필진 칼럼] 마침내 통과된 기후변화 대응법, 성공인가 실패인가?

    지난 8월, 마침내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이 미국 하원의 표결을 통과했습니다. 730쪽에 달하는 법안의 골자를 이루는 건 법안의 이름인 인플레이션과는 무관해 보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험 지원 확대 방안입니다. 물론 법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힌 백악관의 설명에 따르면, 에너지 요금과 의료비를 낮출 수 있다면 치솟은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에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혔는데, 법이 발효되더라도 곧바로 물가가 내리지는 않을 겁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공화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원안의 더 보기

  • 2022년 9월 30일. [전문 번역] 리사 헤인즐링 칼럼 “미국 정치를 집어삼킨 대법원”

    이번 회기 미국 대법원이 내린 판결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판결이 바로 웨스트버지니아 대 환경보호청(EPA) 판결입니다. 그 내용에 관해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글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팟캐스트 아메리카노 세 번째 시즌 두 번째로 함께 읽은 책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의 뒷부분에서 엄청난 반전을 선사한 주인공 리사 헤인즐링 교수가 이번 대법원판결의 함의에 관해 애틀란틱에 칼럼을 썼습니다. 보수 대법관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원전주의와 지나치게 상세한 내용의 법안을 요구하는 더 보기

  • 2022년 9월 5일. [필진 칼럼] 기후변화를 향한 미국 대법원의 ‘눈 가리고 아웅’

    팟캐스트 아메리카노 이번 시즌에서 두 번째로 읽은 책이 기후변화 소송을 다룬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이었던 만큼 올해 대법원 판결 가운데 기후변화와 관련된 판결 이야기도 여러 차례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지난 7월 6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소개한 글을 올립니다.   6:3의 압도적인 보수 우위의 미국 대법원이 7월 휴지기를 앞두고 기존 판례와 상당히 동떨어진 판결을 잇달아 내렸습니다. 수정헌법 2조를 맹신하는 대법관들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개인의 총기 소지를 제한하고 규제하던 법률을 위헌으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