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20일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가 만들어지는 이유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거주지에 대한 의사결정의 성평등이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를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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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20일
    뉴욕타임즈의 “네일 살롱” 기사, 그 이후

    뉴욕타임즈가 네일살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한 이래 다양한 논란과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본 기사는 뉴욕타임즈가 번역판을 준비하는 과정 및 보도 후 독자의 반응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간략하게 보여 주는 글입니다. 이는 미디어가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는 한 사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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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20일
    남성의 자살: 어떻게 사회적 완벽주의는 남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가(2/4)

    자살을 이야기하기위해서는 한국의 경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하대학교 김의철 교수는 한국의 높은 자살률의 이면에는 급격한 도시화가 낳은 문화적 충격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에 의한 젊은이들의 자살 충동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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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아빠가 육아 휴직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에게 3개월 이상의 출산 휴가를 주지만, 남성에게 2주 이상의 출산 휴가를 주는 나라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빠가 아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아빠에게 출산 휴가/육아 휴직을 허용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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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어느 지역에서 자랐는지가 결혼을 할 확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의 경우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진보적인 도시 지역에서 유년기를 보낸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결혼할 확률이 미국 전체 평균에 비해서 10%가 낮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상관관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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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일하는 엄마 아래서 자라면 무엇이 좋을까요?

    직장에 다닌 엄마를 둔 여성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교육 성취가 높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집안일과 육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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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뇌가 나빠질 것처럼 겁주는 언론보도에 속지 마세요

    "성인물을 보면 뇌가 수축한다"라든지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수축한다"와 같이 뭔가를 하면 뇌가 수축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면 안 좋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과학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뇌가 수축한다는 것이 꼭 뇌가 나빠진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부분적인 뇌 수축은 신경 효율성이 증가했다는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 인간의 뇌는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오히려 부피를 줄이며 다듬는 작업을 계속 합니다. 이런 사례는 프로 체스 선수의 뇌 연구에서도 발견됩니다. 체스 선수는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선수가 아마추어 선수보다 오히려 뇌가 더 작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좌우간 뇌 수축은 나쁘고, 뇌 확장은 좋은 것이라는 언론 보도는 지나치게 단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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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9일
    남성의 자살: 어떻게 사회적 완벽주의는 남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가(1/4)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남자는 여자보다 더 많이 자살합니다. 남자라는 사실과 자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왜 특히 중년의 남성들이 자살을 택하는 것일까요? 이들의 자살률이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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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상위 1% 그룹에 가입하는 법

    경영 컨설팅, 투자 은행, 대형 법무법인은 화이트칼라 직의 3대 꽃으로 꼽힙니다. 이 회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대학의 졸업장은 물론 기업 고유의 내부 문화와 적합한 성향을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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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면 학생들 성적이 오른다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못 쓰게 하는 것만으로 1년에 수업을 일주일 더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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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기독교를 떠나는 미국인들

    2007년 이래 기독교인의 비중은 미국 전역에 걸쳐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방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독교인 비중은 나이, 인종, 종파를 가리지 않고 줄어들는 추세입니다. 2014년 미국 내 기독교인 비중은 71%로 2007년보다 8%P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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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8일
    과연 긴급구호 로봇이 살상용으로 악용될 수도 있을까요?

    그것은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레이저 눈과 바이스 같은 손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서진 벽돌의 잔해를 밟으며 걷고, 벽에 구멍을 뚫거나, 차를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곧 록히드 마틴 사의 인간형 로봇, 레오는 연구실을 떠나 로봇들만의 부트캠프로 떠납니다. 한 부대에 육박하는 준자율적인 기계들이 시험받는 곳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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