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분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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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6일. 왜 런던 히드로 공항은 이토록 취약한가?
전체 수용 능력치의 98%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 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6일. 테러에 대한 과잉반응은 바로 테러범이 원하는 것입니다
테러범은 공포를 조장하고, 과잉반응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으로 테러를 일으킵니다. 과잉반응은 테러범에게 성공의 지표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5일. 그린피스, “나스카 라인 무단침입 사죄”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이라도 멀쩡한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일을 추진하면 역풍을 맞기 십상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5일. 1970년대의 한국 새마을 운동, 세계로 수출하나
원조 수혜국가에서 지원 국가로 탈바꿈한 한국은 새마을운동 전파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예산이 세 배로 늘어났지요. 한국의 새마을운동 수출을 이코노미스트에서 보도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5일. 꼭 대학을 고등학교 졸업 직후에 가야 할까요?
미국 대학은 22살이면 졸업생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짜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어린 나이에 대학을 다니는 것이 정상적인 교육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12월 12일. 착각하지 맙시다: 미국인은 고문을 지지합니다. 그걸 문자그대로 “고문”이라고 부를 때 조차도.
미국 정부가 고문을 자행했다는 사실보다 더 끔찍한 일은, 그런 고문을 용인하는 여론이 높다는 점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2일. 미국 최악의 대학에서 발견하는 교육의 미래
올해 10월, 시카고에 위치한 쉬머 대학이 미국 최악의 대학으로 꼽혔습니다. 강의도 없고 동아리도 없는 이 작고 기묘한 대학이 정말로 최악의 대학 대접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학생과 교수의 인터뷰를 들어봅시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2일. 이코노미스트지는 좌파인가요 우파인가요?
탈규제와 민영화를 지지하지만, 동성 결혼도 찬성합니다. 따라서 자신들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자유주의라고 말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1일. 연금 개혁에서 고려할 또 하나의 요소, 빈부 격차
길어진 노후에 어떤 식으로 연금 프로그램을 디자인해야 할지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에 빈부 격차로 인해 수명에도 차이가 일어나는 불편한 현실까지도 고려 대상으로 집어 넣으면 계산은 훨씬 복잡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연금 제도 개혁에서 빈부 격차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12월 11일. 누가 정치인을 사고 싶어 하는가?
실제 미국 선거 후원 자금의 대부분은 기업이 아니라 소액 기부를 하는 개인들한테서 옵니다. 선거에 쓰이는 돈이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습니다. 기업들은 선거 후원액보다 로비하는데 10배 이상의 돈을 씁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