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류의 글
  • 2020년 8월 1일. 데이터 과학자가 알아야할 인과적 추론들의 우위관계

    (Antoine Rebecq, Toward Data Science) 원문 보기 인과관계를 발견하는 것은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좋은 데이터 과학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제품 개발팀이 사용자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더 정확한 답이 필요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때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과관계와 우연한 결과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유효할 진짜 법칙과 일시적으로 유효할 마케팅 기법을 구분해야 합니다. 곧, 인과관계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더 보기

  • 2020년 7월 24일. 생물학에서 개체(individual)란 도대체 무엇을 말할까요? 정보이론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2/2)

    (Jordana Cepelewicz, 퀀타) 원문 보기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들 개체를 인식하는 이 새로운 방법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정한 유전자 네트웍이나 신호를 전달하는 분자가 세포 수준에서 개체처럼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암은 그저 어떤 세포가 다른 세포들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개체성을 획득하고자 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크라카우어와 켐페스는 이러한 접근법을 생명의 기원에 대한 연구에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행성은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여기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은 매우 더 보기

  • 2020년 7월 24일. 생물학에서 개체(individual)란 도대체 무엇을 말할까요? 정보이론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1/2)

    (Jordana Cepelewicz, 퀀타) 원문 보기 약 6억년 전, 에디아카라기에는 매우 이질적인 생명체가 바다 밑바닥에 존재했습니다. 이들의 외형은 상상을 뛰어넘는 괴상한 형태였습니다. 누빔 무늬의 덩어리, 주름진 원판, 마디가 있는 관, 뒤집어진 종, 가운데는 두툼하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막대, 길쭉한 원뿔 등의 형태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구에 등장한 최초의 다세포생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들은 얼마뒤 멸종하였고 후손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사암과 규암에 남은 화석만이 이 환상적인 생명체를 추측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들의 특이한 형태는 고생물학자들로 하여금 가장 더 보기

  • 2020년 7월 22일. 코로나19 시대의 인지부조화

    '코로나19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 혹은 '아니다, 코로나19는 순전히 사기다'라고 마음먹는 그 순간 우리는 방금 먹은 그 선택을 정당화하는, 또 반대 의견을 일축할 수 있는 근거를 골라 찾기 시작합니다. 사회심리학자인 엘리언 애런슨과 캐럴 트래비스가 팬데믹 시대에 더욱 강력하게 작동하는 우리 안의 인지부조화를 짚어봤습니다. 더 보기

  • 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2/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당신은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곧, 평범한 사람과 방해 받지 않는 사람 말이지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점점 더 강력한 도구를 가지게 될 것이며 따라서 이런 구분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도 말했지요. Nir: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사회적 항체의 전파(spreading of social antibodies)”현상을 보게 될 겁니다. 이는 사회가 어떤 더 보기

  • 2020년 7월 17일. “플라톤도 딴짓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 (1/2)

    (Let Me Think, 니르 이얄) 원문 보기 LMT: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은 “방해 받지 않기(Indistractable)”에서 바로 이 기술이야말로 21세기 개인이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해받지 않기’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리고 이 능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Nir: 만약 우리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자신의 관심을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면, 우리 삶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들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딴짓(distraction)”은 오늘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이 문제로 더 보기

  • 2020년 7월 3일. 젊음의 샘과 노화에 대한 신화들

    스켑틱 / Harrier Hall 원문 보기 플로리다 세인트 오거스틴에는 입장료 $18 을 받는 폰세 드 레온의 젊음의 샘 역사공원이 있습니다. 입장객은 이 샘에서 솟아나는 기적의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 샘의 효과를 믿는다면 그 물을 마시고 조금 젊어졌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물론 그저 목이 마르던 차에 마신 샘물로 기운이 솟은 것일수도 있겠죠. 이 샘은 역사적 가치는 있을지 모르지만 의학적으로는 그저 평범한 샘에 불과합니다. 어떤 샘의 물을 마시거나 그 샘에서 더 보기

  • 2020년 6월 26일. 정신 장애(mental disorder)는 마음의 “점착성(sticky) 경향”

    AEON / Kristopher Nielsen 원문 보기   정신 장애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은 정신 장애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도, 정신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치료법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모두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두가 동의하는 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정신 장애를 뇌에 생긴 질병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그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이 마치 질병처럼 여겨지도록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정신 장애를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적응에 의해 가지게 된 특징이지만, 오늘날 더 보기

  • 2020년 6월 5일. 랜덤 기계를 이용한 생산성 올리기

    엑셀러리티, Arne Jenssen 원문 보기   동기 “방해받지 않는 방법(Indistractable)”의 저자인 니르 이얄은 딴짓(distraction)이란 원래 하고자했던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행동이라 말했습니다. 딴짓(distraction)의 반대말은 집중(focus)이 아니라 계획된 행동(traction)입니다. 어떤 중요한 일을 두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다면, 당신은 딴짓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토요일 저녁에 게임을 할 생각이었다면, 그 때 게임은 딴 짓이 아니라 계획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diversion)이란 주의(attention)를 다시 집중하기 위애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기분 전환을 잘 활용하는 것은 더 보기

  • 2020년 5월 29일. 본성(Nature)과 양육(Nurture) 외에 ‘우연(Noise)’이 존재합니다(2/2)

    서로 닮지 않은 네 쌍둥이 아홉띠 아르마딜로는 독특한 번식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늘 유전적으로 동일한 네 쌍동이를 낳습니다. 뉴욕 콜드스프링하버 실험실의 계산생물학자 제시 길리스와 그의 동료들은 이들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발달 단계의 우연이 성체의 생리적, 행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들은 환상적인 실험 대상입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첼의 말입니다. “내 말은, 누가 아르마딜로를 싫어하겠냐는거죠.” 길리스의 연구팀은 유전자 발현의 다양성이 극도의 초기에 시작된다는 것을 곧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다섯 마리의 아르마딜로 더 보기

  • 2020년 5월 29일. 본성(Nature)과 양육(Nurture) 외에 ‘우연(Noise)’이 존재합니다(1/2)

    퀀타 / Jordana Cepelewicz 원문 보기 1990년대 중반, 복제 동물 군단이 독일을 침공했습니다. 채 10년이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스웨덴, 프랑스, 일본, 마다가스카르까지 퍼져 강과 호수, 논과 늪, 따듯한 물과 차가운 물, 산성와 염기성 물을 가리지 않고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15센치미터 길이의, 랍스터와 비슷하게 생긴 대리석무늬 가재(marbled crayfish)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들을 1995년 즈음 수컷 없이 암컷이 홀로 자신을 복제할 수 있게된 한 애완용 가재의 돌연변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2020년 5월 16일. 가장 중요한 10가지 물리적 현상

    백리액션 / Sabin Hossenfelder 원문 보기   10. 도플러 효과 도플러 효과는 파동을 일으키는 파원이 관찰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파원이 다가오면 파장은 짧아지고 진동수는 높아집니다. 파원이 멀어지면 파장은 길어지고 진동수는 낮아집니다. 구급차가 다가올 때 도플러 효과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가올 때는 사이렌의 음이 높게 들리지만, 지나쳐간 후에는 낮은음으로 들립니다. 도플러 효과는 음파뿐 아니라 빛에서도 관측되며, 이는 천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빛의 경우 진동수는 색깔입니다. 그래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