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류의 글
  • 2015년 1월 20일. 러시아 루블화의 추락에 떨고 있는 이웃 나라들의 ‘송금 경제’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국제유가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국가는 러시아입니다. 동시에 러시아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나라들도 같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보내는 송금에 GDP의 적잖은 부분을 기대고 있는 나라들의 '송금 경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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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6일. 맥도날드 매출은 왜 떨어질까요?

    맥도날드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위생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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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5일. 석유값은 왜 떨어지는 걸까요?

    지난 6년간 미국 내의 석유 생산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석유 수출국 기구도 생산량을 줄이는 것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공급은 증가한 반면 유럽과 개발도상국의 경기 침체로 수요는 감소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동차들의 생산 증가도 수요 감소에 한 몫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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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3일. 실리콘 밸리의 다음 유행은 교육 관련 스타트업?

    2014년 교육 관련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2013에 비해 55%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교육 관련 테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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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8일. 미국에서 달걀값이 오르는 이유

    미국에서 가장 많은 달걀을 소비하는 주인 캘리포니아가 2015년 1월 1일부터 동물 복지 차원에서 닭장의 규모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이는 미국 전체 달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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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7일. 온디맨드(On-Demand) 경제학

    기술의 확산과 사람들의 사회적 습관 변화가 온디맨드 경제의 확산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중간자 역할을 하는 기업이 성행하면서 평생 고용이나 직업의 안정성과 같은 개념은 점점 약화할 것이며 기업이 담당하는 책임이 개인으로 전가되는 현상도 가속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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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일. 다우존스 지수 1만8천선 돌파로 다시보는 역대 최악의 칼럼

    5년전 스탠포드 대학의 유명 경제학자는 오마바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이 파멸할 거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그건 역대 최악의 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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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23일. 독일의 기업 임원 여성 할당제, 효과가 있을까?

    지난주 독일에서는 법무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의 주도하에 내각이 여성 임원 할당제를 통과시켰습니다. 새로운 제도는 과연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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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에 관한 경제학자의 비판적 생각

    받는 사람이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 선물을 하는 것은 연간 4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의 사회적 손실을 만들어낸다고 예일 대학교 경제학자는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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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22일. 우버의 성공 비결은 경제 불평등

    온디맨드 서비스 경제가 돌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두가지 요소는 아이폰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건 낮은 임금에도 기꺼이 일할 의향이 있는 노동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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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17일. 아베크롬비앤피치의 실적 부진, 인종차별 때문만이 아닙니다

    소수자와 뚱뚱한 사람들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쿨함"에 어울리지 않는다고해 논란을 빚었던 CEO 마이크 제프리스가 20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아베크롬비앤피치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3분기에만해도 매출이 12%나 떨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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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16일. 왜 런던 히드로 공항은 이토록 취약한가?

    전체 수용 능력치의 98%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 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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