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분류의 글
  • 2016년 4월 4일. 소셜미디어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변모시켰는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감으로는 턱없이 모자란 인물일지 모르지만, 소셜미디어의 대가임은 틀림없습니다. 분노에 찬 트윗은 부동산 기업인을 7백만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린 정치인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그의 트윗은 수백만 팔로워뿐 아니라 주류 언론을 통해 수천 배 규모로 전파되죠. 트럼프 캠페인은 소셜미디어가 정치와 집단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에 끼친 영향은 어떨까요? 정치사회학자들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모으기 쉬운 사회를 만드는 데 소셜미디어가 기여했다고 분석해왔습니다. 이전에 목소리를 낼 통로가 없던 이들에게 목소리와 더 보기

  • 2016년 3월 31일. 도널드 트럼프를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의 소감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트럼프가 대통령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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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2일. 미국 연방 대법관이 되려면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할까요?

    갈랜드 판사의 미국 대법관 지명을 통해서 우리는 미국이 얼마나 좁은 틀 안에서 판사와 법조인을 배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변호사 경력의 성공 여부는 그 사람이 비교적 젊을 때 판가름이 납니다. 로펌은 엘리트 로스쿨 학생 중에서 누구를 뽑을지를 결정합니다. 가장 존경받는 판사들 역시 순위가 높은 로스쿨 출신의 사법 보좌관들로 채웁니다. 우리가 보는 대법관 후보자는 야망 있는 여성과 남성이 24세가 되기도 전에 한 선택과 계산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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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17일. 독일, 1949년 이래 극우파 최고 득표율 기록

    독일에서 극우 정당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창설된 반(反)난민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지난 13일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세 개 주에서 12~2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우파 대중주의에는 면역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쾰른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시리아 난민들로 밝혀지고 유럽에서 난민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이른바 ‘독일 예외주의’도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스위스 프리부르크대학 유럽학 교수인 질베르 카사쉬스(Gilbert Casasus)는 반난민 정당이 1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을 두고 더 보기

  • 2016년 3월 16일. 외세의 개입과 지원, 독재자에게 약일까 독일까

    오늘날에도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의 강대국이 각 국의 독재 정권을 보호, 지원하며 영향력 확대와 전략적 이익 수호를 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주는 쪽, 받는 쪽 모두 도움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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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10일. 트럼프 지지자를 찾아서

    뉴욕타임스 기자들이 직접 지역 민심을 훑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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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8일. 트럼프가 계속 이 추세로 이기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 시나리오를 토대로 직접 득표율을 바꿔가며 상황을 예측해보세요. 뉴욕타임스 업샷이 만든 간단한 그래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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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7일. [뉴욕타임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

    유권자들은 미국 현대 역사를 통틀어 가장 폭넓고 깊이 있는 자질을 갖춘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을 지명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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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4일. ‘주머니’의 역사와 여성용 옷에 숨어있는 성차별

    스타일 칼럼니스트 레이첼 루비츠가 Mic에 주머니의 역사를 훑는 칼럼을 썼습니다. 루비츠는 남성용 옷에는 언제나 넉넉한 크기의 튼튼한 주머니가 달려있었지만 여성용 옷에는 그런 적이 매우 드물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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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3일. 버니 샌더스의 대학 무상 교육, 좋은 공약일까요?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의 대선주자로 나서면서 처음부터 고수한 공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공립 대학 무상 교육입니다. 뉴햄프셔의 승리 연설에서도 샌더스는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며 대학 무상 교육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과연 현실성이 있는 공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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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3일. 뉴욕타임스, “아이폰 잠금 해제 명령을 거부한 애플의 결정은 옳다”

    사생활 보호 기준, 수사기관과 정보기관에 대한 신뢰 등이 미국과 한국에서 같지 않겠지만, 애플과 FBI의 다툼을 조명하는 미국 언론의 시각을 살펴보는 건 테러방지법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뉴욕타임스>의 지난달 18일 자 사설을 소개합니다. 사설의 영어 제목은 "Why Apple Is Right to Challenge an Order to Help the F.B.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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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2월 29일. AP통신, “한국 야당, 테러방지법 막으려 필리버스터”

    AP통신이 한국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토요일 저녁 타전한 기사의 전문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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