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ingppoo
  • 2023년 5월 1일. [뉴페@스프] ‘안전한 의석’, ‘소액 기부 급증’은 미국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1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붉은 파도’는 없었지만, 공화당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되찾아왔습니다. 전체 435석인 하원의 최소 과반은 218석입니다. 선거 전에는 민주 222석, 공화 213석으로 민주당이 아슬아슬한 다수당이었는데, 공화당이 9석을 더 얻으면서 118기 의회의 하원 더 보기

  • 2023년 4월 27일. [뉴페@스프]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나라, 인도 이야기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다음 달 24일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됩니다. 전쟁 초기 많은 사람이 했던 수많은 예상은 대부분 빗나갔고, 전쟁은 여전히 쉬이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2023년 벽두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더 보기

  • 2023년 4월 21일. [뉴페@스프] 테슬라는 이제 ‘진짜’ 시장 경쟁 앞에 섰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이 글은 해가 바뀌고 난 2023년 1월에 발행되지만, 글을 쓰는 지금은 2022년이 끝나가는 무렵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데, 경제 뉴스 중에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테슬라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가 더 보기

  • 2023년 4월 18일. [뉴페@스프] ‘몸통’ 트럼프를 기소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 다음은?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26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 19일 미국 하원에서 열린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마지막 발표는 여러모로 특별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조사 대상인 사건과 사람이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함을 넘어 ‘역사적인’ 특조위라고 쓴 미국 언론도 많습니다. 미국 하원은 임기가 더 보기

  • 2023년 4월 11일. [뉴페@스프] 55년 경력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미국의 의사’ 파우치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19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퇴임 앞둔 55년 경력의 “미국의 의사” 12월이 되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올해의 인물”이나 “올해의 사건”을 뽑고 정리하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더 보기

  • 2023년 4월 6일. [뉴페@스프] 동성애 차별이 ‘표현의 자유’ 위반에 해당하느냐는 논쟁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2월 1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대법원은 미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한국의 대법원과는 기능과 역할이 다르므로 한국의 사법 제도를 곧바로 대입해 바라보면 오히려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기관이기도 합니다. 미국 대법원의 권한 가운데 더 보기

  • 2023년 3월 28일. [뉴페@스프] 대권 도전 선언한 트럼프, 정말 출마할 수 있을까?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1월 2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분석한 지난 글 “미국 중간선거, ‘붉은 파도’는 없었지만”에서 설명했듯이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예상과 달리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유권자들이 트럼프가 연상되는 투표용지를 받은 더 보기

  • 2023년 3월 22일. [뉴페@스프] 일론 머스크식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1월 20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오랜 논란 끝에 테슬라(Tesla)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트위터를 인수했습니다. 머스크를 새 주인으로 맞은 트위터는 상장을 철회하고 비공개기업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이미 갖은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더 보기

  • 2023년 3월 21일. [뉴페@스프] 미국 중간선거에서 ‘붉은 파도’가 없었던 이유는

    * 지난해 11월부터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글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11월 17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속속 업데이트되면서 선거 결과를 둘러싼 분석도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스브스 프리미엄에 소개한 첫 글 “미국 기층 유권자들의 이탈 부른 민주당 엘리트의 선택”에서는 세계화, 더 보기

  • 2022년 12월 2일. [필진 칼럼] 2022년 미국 중간선거는 무엇이 걸린 선거일까?

    지난 9월 28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올린 글입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조금 전에 아메리카노 팟캐스트에 새 에피소드를 올렸습니다.   2년에 한 번씩 모든 의석을 새로 뽑는 하원은 이변이 없는 한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50:50인 상원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2년 뒤 대선에 과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출마할지도 이번 선거 결과에 달렸습니다. 트럼프가 전직 대통령은 선거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적극적으로 당내 더 보기

  • 2022년 11월 25일. [필진 칼럼] 수리남 바우테르서 전 대통령의 그림자

    9월 21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올린 글입니다.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관해 수리남 정부가 넷플릭스와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창작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애꿎은 피해와 표현의 자유 등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색하거나 창작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이며, 주요 등장인물도 실존 인물을 모티프로 삼았다고 알려지면서 수리남의 내용 가운데 어디까지가 실화고, 어디부터 창작인지를 둘러싼 기사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보기

  • 2022년 11월 22일. 일론 머스크식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스브스 프리미엄에 올린 이번 글에서는 뉴욕타임스 인도 특파원을 지낸 리디아 폴그린의 칼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가 위험한 진짜 이유가 궁금하면 미국 밖을 보라”를 옮겼습니다. 이어 일론 머스크가 이해하는 ‘언론의 자유’가 왜 위험한지를 짚은 주장과 분석을 정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식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