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hees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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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9일. 현대 미국인의 일과 삶의 균형이란
오늘날 미국인에게는 일과 개인적 삶이 섞여 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언제 일하고 있는 거고 언제 안 일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일찍 퇴근하여 가족과 저녁 식사 후에도 다시 일하고, 휴가 가서도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 보기 -
2014년 11월 17일. 대마초 계의 말보로는 누가 될까?
대마초가 미국 내 4개 주에서 완전히 합법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재배, 유통, 판매는 누가 할까요? 음지에서 벗어난 대마초 사업의 새로운 시장 구조를 이코노미스트가 예측해보았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2일. 아이리쉬는 알코올중독이라 영어교사로 채용할 수 없다는 한국의 문화
'아이리쉬는 알코올 중독이라 영어 교사직을 줄 수 없다" 라고 응답한 한국의 한 영어 교육업체 이야기가 BBC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가 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소개한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의 기사도 같이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10일. 가족경영 기업의 강점과 한계
2014년 포츈이 선정한 세계 최대기업 500개 중 19%가 대대로 내려오는 가족기업입니다. 그리고 이들 가족 기업은 전문 경영가가 CEO인 기업보다 좋은 실적을 자랑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3일. 한국의 스킨 케어 화장품, 미국 주류 사회 인기
한국 화장품은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 지역은 어떨까요? 2011년 BB크림이 히트 친 이후 미국에서도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의 뷰티 문화를 뉴욕타임즈가 소개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30일. 참수형과 성기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지우는 사람들의 이야기(2)
와이어드에 오른 특집 기사를 2부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전문 보기 미국에도 필리핀과 비슷한 콘텐츠 검열 센터가 있습니다. Video Egg라는 비디오 공유업체에서 일한 제이크 스웨어잉겐 씨는 일한 지 3일 만에 참수형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으악! 목을 베는 걸 봤어요!” 그러자 뒤에 있던 동료가 의자를 돌리며 물었죠. “그래? 어떤 거?” 그때 스웨어잉겐 씨는 이 직업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니다. “사람들이 정말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걸 보면서 무덤덤하고 태연하게 농담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필리핀에서 많은 작업이 더 보기 -
2014년 10월 29일. 참수형과 성기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지우는 사람들의 이야기(1)
IT 기업에서 일한다 하면 공짜 점심에 초호화 셔틀, 공짜 세탁 서비스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테크 회사들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지구 반대편 필리핀의 건물에서 이루어집니다. 인터뷰한 21세 마이클 베이바얀 씨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인조 남근에 여성의 성기 근접 촬영 샷이 언뜻 비칩니다. 베이바얀씨는 마우스로 빠르게 클릭해 넘겨버리죠. 베이바얀씨는 “콘텐츠 검열” 을 담당하는 필리핀의 대규모 인력 중 하나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개인적인 자료를 올릴수록 관리가 걷잡을 수 더 보기 -
2014년 10월 27일. 페이스북, 공감을 불러일으켜 사이버 폭력(Cyberbullying)를 막을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포스팅과 답글이 넘쳐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글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 예측하지 못해서는 아닐까요? 그렇다면 기술적으로 어떻게 이를 막을 수 있을까요? 더 보기 -
2014년 10월 24일. 온라인 광고, 실시간으로 경매에 오르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광고는 조금 전 검색하다 만 비행편을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웹싸이트를 보여줄 정도로 개인화되어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어디서 가져오고, 광고주들은 어떻게 실시간으로 나를 찾은 걸까요? 애드테크 혁신 중의 하나인 실시간 경매시스템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20일. 구글의 정치 후원금, 골드만삭스보다 많아
정부의 정책 지원을 받기 위한 실리콘 밸리 기업의 로비활동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 구글의 정치 기부금이 골드만 삭스를 넘어섰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0월 17일. 직원 혜택으로 난자 냉동보관술 제공, 과연 좋은 일일까?
애플과 페이스북이 여성의 난자 냉동을 직원 혜택의 일환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해 화제입니다. 임신을 미루는 난자 냉동술을 지원하는 것, 과연 환영할 만한 일일까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