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BRICs 가고 MISTs가 온다”
2001년 ‘브릭스(BRICs) – Brazil,Russia, India, and China – 경제’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골드만 삭스의 자산운용 최고 담당자 짐 오닐(Jim O’Neill)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새로운 4개국을 묶어 만든 용어를 공개했습니다.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South Korea), 그리고 터키(Turkey) 4개국의 첫 글자를 딴 ‘MISTs 경제’입니다. MISTs는 GDP와 기금 운용에 있어서 골드막 삭스의 N-11 주식형 펀드 투자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 2월에 시작된 이 펀드는 BRICs 경제에 투자한 주식이 3.2% 수익률을 보이는 동안 수익률 12%를 기록해 훨씬 나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MISTs 국가 이외에도 골드막 삭스의 N-11 펀드는 방글라데시, 이집트,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이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Business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