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트럼프가 물려받은 유산: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는 비밀 사이버전(戰)
2017년 3월 7일  |  By:   |  한국  |  No Comment

날아오는 미사일을 격추하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 대신 적군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순간, 혹은 발사 전후 몇 초 안에 사이버 공격이나 전파 교란 등을 통해 이를 무력화하는 방법. 미국은 3년 전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 이후 이런 방식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교란하고 저지해 왔습니다. 핵무기를 실어 보낼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이 “마감 단계”라고 밝힌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받아쳤던 트럼프 대통령이 효과를 입증한 사이버전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됩니다. 뉴욕타임스의 원문 기사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뉴스페퍼민트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뉴욕타임스 기사를 한국어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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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Inherits a Secret Cyberwar Against North Korean Miss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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