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하포드] 멀티태스킹을 잘 하기위한 여섯가지 비법
1. 깨어 있을 것.
“가장 이상적인 것은 멀티태스킹이 필요할 때에는 멀티태스킹을 하고, 집중해야 할 때에는 집중하는 겁니다.” 심리학자 쉘리 카슨의 말입니다. <라이브 디스 북(Live This Book)>의 저자 톰 챗필드는 인터넷이 있을 때 잘 되는 일과 없어야 잘 되는 일을 나누어 두 개의 리스트를 만들라고 말합니다. 즉 인터넷에의 접속과 해방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라는 뜻이지요.
2. 기록할 것.
GTD (Get Things Done)의 핵심은 어떤 작은 죄책감 – 미해결된 문제에 의한 – 이라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을 기록하고 이 목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없애라는 것입니다. 알렌은 자신이 지금 하지 않고 있는 일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이로부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여유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3. 스마트폰을 지배할 것.
스마트폰은 훌륭한 하인이자 잔인한 주인입니다. 불필요한 알림을 모두 끄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윗이나 이메일을 당장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메일 내에 트리구조를 만들어, 제대로 대답해야 하는 이메일은 따로 보관하세요. 그리고 컴퓨터를 켰을 때 이 이메일들을 처리합시다.
4. 짧은 시간동안 집중할 것.
부엌용 타이머에서 이름을 딴 “포모도로 테크닉(Pomodoro Technique)”은 2시간 동안 25분의 집중과 5분간의 휴식을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생산성 전문가 멀린 만은 매 시간마다 1-2분을 이메일 확인에 할당하는 “이메일 대시(email dash)”를 권장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여러 작업을 오가면서도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들입니다.
5. 완성될 때까지 미룰 것.
만약 당신이 몇 가지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면, 한 가지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것들을 좀 미뤄두는 것도 좋습니다. (찰스 다윈은 이 방법을 성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변화는 휴식만큼 좋은 것입니다. 심리학자 존 쿠니오스가 설명한 것처럼 하던 일을 바꾸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줍니다.
6. 다양한 분야를 만끽할 것.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키스 소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창조적 아이디어는 여러 학문에 걸쳐 있으면서 서로 다른 조직들과 함께 일하거나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실제로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전직 경영 컨설턴트이며 한때 아타리 게임기의 게임 디자이너이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예상치 못한 연결을 통해 때로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