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올림픽 중계의 새로운 채널로 각광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올림픽 관련 트윗이 하루 평균 30만 개에 불과했지만, 런던 올림픽의 경우 4억 개로 대폭 늘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2008년 1억 명이었지만, 2012년 현재 9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올림픽 정보를 올리고 받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미국 올림픽 중계를 독점하고 있는 NBC 방송국은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전경기를 인터넷을 통해서 시청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인터넷 중계는 1,140만 회의 비디오 시청을 기록했습니다. (Wall Street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