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실버" 주제의 글
  • 2015년 10월 23일. [네이트 실버] 조 바이든의 대선 불참과 주류 언론의 헛발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언론 <파이브서티에잇(Fivethirtyeight)>을 이끄는 네이트 실버는 기존 언론들이 뉴스를 위한 뉴스를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바이든 부통령의 의도와 그가 처한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는 데 실패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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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24일. 뉴욕타임즈, “우리는 네이트 실버의 538이 떠난 자리를 다음과 같이 채울 것입니다”

    *역자 주: 이 글은 네이트 실버의 538이 떠난 자리를 채울 뉴욕타임즈의 새로운 코너, 더 업샷(The Upshot)의 편집장을 맡은 데이비드 레온하트(David Leonhardt)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쓴 글입니다. 당신이 기자와 마주보고 앉아서 뉴스에 대해서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 중에서 어떤 부분이 제대로 돌아가고 어떤 부분은 문제가 있나요? 공화당 상원 대표인 미치 매코넬(Mitch McConnell) 의원은 진짜 올해 중간 선거에서 질 수도 있나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더 보기

  • 2014년 3월 21일. 네이트 실버의 538 개장 선언서: 여우는 무엇을 아는가

    (역자주) 뉴욕타임즈의 데이터기반 정치 블로그로 인기를 끌던 네이트 실버는 2012년 미국 대선 결과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맞추며 스타가 된 후 ESPN에 새살림을 꾸렸습니다.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 빅데이터계의 거물, 네이트 실버와의 인터뷰) 그리고 지난 17일, 드디어 538 블로그명을 딴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를 출범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네이트 실버가 쓴 선언문 “여우는 무엇이 다른가”를 요약, 소개합니다. 538 (오백삼십팔: FiveThirtyEight)은 데이터 저널리즘 기관입니다. 538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50개 주의 대선 결과를 모두 맞추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더 보기

  • 2013년 8월 14일. 빅데이터계의 거물, 네이트 실버와의 인터뷰

    네이트 실버는 2008년에는 미국 50개 주 중 49개 주, 그리고 2012년에는 50개 주 전체의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여 일대 파장을 일으킨 빅데이터 세계의 거물입니다. FT와의 인터뷰에 연한 하늘색 셔츠와 안경을 쓰고 나타난 네이트 실버는 영락없는 모범생(nerdy nerd)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보여도 ‘괴짜의 경제학’의 저자들과 ‘머니볼’의 야구 매니저 빌리 빈에 이어 통계학자들의 인기를 최고봉에 올려놓은 스타입니다. “바지지퍼가 열린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공항에서 저를 쳐다봅니다.” 곧 그는 자신의 인기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려 합니다.  “언제 더 보기

  • 2013년 5월 30일. 2013년 주목할 만한 졸업식 연설

    미국의 대학교 졸업식에는 유명인사가 와서 연설을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올해 졸업 시즌에 있었던 좋은 연설 몇 개를 소개합니다. – “똑똑한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전기작가, 아스펜 연구소 회장, Pomona College 윌터 아이작슨은 스티브잡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벤자민 프랭클린 등의 전기를 쓴 작가로 스티브잡스의 유명한 Stay Hungry 졸업식 연설 못지 않은 명연설을 펼쳤습니다. 그는 위대한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사회에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하면서, 똑똑한 게 중요한 게 더 보기

  • 2012년 11월 12일. 2012 미국 대선, 최고의 여론조사와 최악의 여론조사

    뉴욕타임즈에서 미국 선거 관련 블로그 538(FiveThirtyEight)을 운영하고 있는 네이트 실버가 대선 직전 3주 동안 전국 단위나 주 단위에서 5개 이상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23개 기관의 정확도를 분석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Investor’s Business Daily라는 신문을 위해서 여론조사를 한 TIPP 기관의 여론조사가 실제 결과와 0.1% 오차로 가장 정확했고, 롬니에게 실제 결과보다 7%나 유리하게 여론조사 결과를 내 놓은 갤럽(Gallup)이 가장 부정확했습니다. 갤럽은 2008년 대선, 2010년 중간선거에 이어 세 번 연속으로 매우 부정확한 여론조사를 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