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주제의 글
  • 2016년 6월 17일. [가디언 사설] 조 콕스 의원 사망: 인류와 이상주의, 민주주의가 공격받았다

    * 영국 노동당 조 콕스(Jo Cox, 41) 의원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영국 정치권을 비롯해 모든 영국 사회가 노동당의 미래로 촉망받던 유능하고 열정적인 정치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가디언>도 “The Guardian view on Jo Cox: an attack on humanity, idealism and democracy”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실었습니다. 전문을 번역했습니다. —– 문명과 야만 사이의 간극은 생각만큼 크지 않았다. 모든 폭력 범죄가 질서 잡힌 사회를 추구하는 이상에는 흠집을 남긴다. 하지만 특히 그 범죄의 희생양이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유럽은 정말 정치적으로 우경화되었나? (2)

    1부 보기 그리스 1980년에 설립된 네오파시스트 정당 황금새벽당은 2012년 처음 18석을 차지해 원내 정당으로 발돋움 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선거는 그리스 채무 위기가 불거지면서 유럽의 채권국이 강력한 긴축 정책을 요구하던 가운데 치러져 전 세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습니다. 유럽 회의(Council of Europe)의 인권위원장은 2013년 황금새벽당을 가리켜 “폭력적인 네오나치 정당”이라며 극단적인 반이민주의, 러시아와의 군사조약 체결, 유로화가 우리의 삶을 파괴했다는 주장 등을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년 9월 그리스 검찰은 황금새벽당 당수인 니코스 미할로리아코스(Nikos 더 보기

  • 2016년 5월 24일. 유럽은 정말 정치적으로 우경화되었나? (1)

    뉴욕타임스가 유럽 각국의 선거 결과를 한데 모아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더 보기

  • 2016년 4월 5일. 불법이민자도 똑같은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는 유일한 나라, 어디일까요?

    작년 한 해, 유럽으로 들어온 이민자 및 난민의 수는 백만 이상에 달하면서 여러 위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의료 문제입니다. 불법 이민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인 이민자들도 정착한 국가에서 의료보건 제도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민자 및 난만의 법적 지위와 관계없이 국민과 똑같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는 전 세계 딱 한 곳, 바로 태국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12월 22일. 이민자들에게 그래도 미국이 유럽보다 여전히 낫습니다 (1)

    미국에는 다른 어떤 선진국보다도 이민자들에게 적대적인 정책이 몇 가지 있습니다.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1,100만 명을 붙잡아 처벌하고 이 가운데 25%를 강제 추방하는 일을 전담하는 특별 사법경찰이 있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의 지위를 악용해 임금을 체납하거나 부당하게 해고해도 이들을 지켜줄 노동법은 한참 미비합니다. 미국의 인색한 사회보장 제도는, 말도 마세요. 심지어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도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나 식료품 할인 구매권과 같은 복지 프로그램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지 제도가 인색한 미국으로 여전히 더 보기

  • 2015년 12월 22일. 이민자들에게 그래도 미국이 유럽보다 여전히 낫습니다 (2)

    1편 보기 물론 이민자들이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호주나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 같은 나라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 회원국 밖에서 유럽연합 국경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의 비율보다는 높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유럽 시민들은 이민을 제한하고 싶어 합니다. 여러 유럽 국가의 대다수 시민은 이민자를 경제에 부담되는 존재이자, 유럽 사회에 통합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나 다른 공화당 대선 후보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63%의 시민들이 여전히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미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과 더 보기

  • 2015년 9월 1일. 아시아계 미국 학생들에 대한 고정관념, 부정적인 덫일까 긍정적인 덕일까?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연구하는 제니퍼 리(Jennifer Lee) 교수는 새로운 책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성취 역설>에서 어떻게 인종에 관한 고정 관념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선생님이나 대학 지원 담당관, 그리고 또래 친구들이 아시아계 학생들은 똑똑하고 절제력이 강하며 성취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 고정관념이 오히려 아시아계 학생들의 성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8월 26일.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다는 것

    네브래스카 대학의 영문학 교수인 제닌 카포 크루셋 (Jennine Capo Crucet)이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 자신의 경험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24일. 한국인의 등산 사랑, 해외에서도 계속 됩니다

    등산이 전국민의 취미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산을 좋아합니다. 한국 교포 사회에서도 등산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7월 15일.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정말로 폭력 범죄를 많이 일으킬까?

    억만장자이자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이 "멕시코의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며, 이민자들을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트럼프의 거침없는 주장이 얼마나 근거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인지를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더 보기

  • 2015년 3월 31일. 다양성이 커지면서 더 평화로워진 동네가 있습니다

    뉴욕시 퀸즈의 아스토리아의 모습을 소개한 NPR의 기사입니다. 더 보기

  • 2015년 2월 27일. 영국 내 방글라데시계와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의 엇갈린 운명

    영국 내 방글라데시계 이민자들과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의 운명이 엇갈리면서, 이민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큰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