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제의 글
  • 2014년 12월 8일. 유럽에서 비행기가 장시간 연착되거나 취소됐을 때 대처방법

    항공사에서 선심쓰듯 주는 다음 번 항공권 할인쿠폰에 속지 마세요. 더 보기

  • 2014년 10월 13일. 미국인들도 주말 및 야간 근무에 시달립니다

    미국인들의 근무 시간이 유럽의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길다는 통계자료가 보고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9시에서 5시 사이를 일컫는 정규 업무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근무하는 미국인들의 수도 유럽국들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이 이러한 결과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23일. 유럽 내 반유대주의의 부상, 진정한 해결책은?

    유럽 내 반유대주의와 반이슬람주의는 같은 뿌리에서 자란 나무입니다. 유럽 내 무슬림과 유대인 간의 갈등은 분명 심각한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두 집단 간의 갈등을 악용하는 극우파 정치인들의 행태죠. 더 보기

  • 2014년 8월 29일. 영국의 1인당 구매력은 미국의 49개 주보다 낮습니다

    영국이나 유럽 사람들이 미국을 두고 흔히 하는 얘기가 부자들에겐 천국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살기는 너무 힘든 곳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유럽 각 나라들을 미국의 한 주로 치환해서 1인당 GDP를 비교해봤더니, 꼭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프레이저 넬슨(Fraser Nelson)이 스펙테이터지에 쓴 짧은 칼럼을 소개합니다. 더 보기

  • 2014년 8월 12일. 유급 출산 휴가 적정 기간은?

    경제학자들은 출산 휴가가 너무 짧으면 경제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너무 긴 출산 휴가 역시 여성들에게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럽과 미국은 각 사례의 장단점을 잘 보여줍니다. 적정한 수준의 유급 출산 휴가 기간은 얼마일까요? 더 보기

  • 2014년 8월 7일. 무신론은 과학 발전의 산물 아닌 정치적인 현상

    미국은 첨단 과학의 선두주자인데, 왜 무신론자인 미국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요? 흔히 무신론은 과학 발전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오히려 정치의 산물입니다. 더 보기

  • 2014년 7월 29일. 넘쳐나는 관람객에 몸살 앓는 유럽의 박물관

    휴가철마다 몰려든 인파에 몸살을 앓는 곳은 있기 마련입니다. 유럽의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Louvre)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나리자가 있는 전시실은 출근길 만원 지하철이 떠오를 정도로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작품을 감상할 틈도 없이 사진만 후다닥 찍고 떠나는 게 상책일 만큼 복잡하죠. 지난해 루브르 박물관 입장객은 총 930만 명. 아시아와 동유럽에서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관광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영 박물관과 피렌체의 우피치(Uffizi) 미술관 등 유명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더 보기

  • 2014년 6월 18일. 일본의 고속 전철은 왜 그렇게 좋은가?

    많은 국가들이 고속 전철(high-speed rail)을 건설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2014-2015 영국 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영국 여왕의 연설은 영국 정부가 HS2로 알려진 고속 전철을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떼제베(TGV)로 알려진 고속 전철을 확장하고 있고 스페인이나 중국 역시 고속 전철의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고속 전철은 고속 전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정부들 사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거론됩니다. 일본은 고속 전철 분야에서 어떻게 세계의 리더가 되었을까요? 전철은 일본 근대성의 상징이었습니다. 일본의 더 보기

  • 2014년 5월 19일. 유럽의 ‘잊혀질 권리’ 와 미국의 ‘알 권리’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면 소셜 미디어에 남은 흔적들을 없애려 이름을 바꿀 거예요.” 구글의 에릭 슈미트가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모든 사람에 의해 기록되고, 알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요?” EU 사법재판소도 에릭 슈미트의 우려에 동감했는지 지난 13일 부적절한 개인 정보나 시효가 지난 사안에 대해서 구글 검색 결과 삭제를 요구할 권리, 이른바 ‘잊혀질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판결은 미국과 유럽이 개인의 인권과 프라이버시, 정부와 기업의 더 보기

  • 2014년 3월 20일. 유럽 공유경제의 메카 베를린은 무엇이 다른가?

    “한 번 구매한 전동 드릴을 평생 얼마나 쓸 것 같아요? 계산해봤더니 평균 13분 쓴다고 하더군요. 이런 물건은 당연히 사는 것보다 나눠 쓰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니콜라이 볼페트(Nikolai Wolfert) 씨가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물건인 전동 드릴을 소개합니다. 전동 드릴 말고도 보드게임부터 와인잔, 연무기에 외발자전거와 등산용 배낭까지 온갖 잡동사니들이 가득한 이 가게는 유럽 공유경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를린에 있는 “나눠쓰는 가게 라일라(Leila)”입니다. 이 운동에 동참하고 가게의 회원이 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갖고 더 보기

  • 2014년 3월 5일. 러-우 사태로 유럽의 에너지 안보마저 흔들리나

    크림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적대적인 대치 상황으로,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도 짙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유럽대륙에서 소비되는 천연가스의 ¼을 공급하고 있고, 그 중 1/3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관통하는 수송 라인을 통해서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두 국가간의 분쟁이 더욱 심화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유럽연합국들의 에너지 수급 상황 역시 크게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유럽대륙은 이미 2009년에 비슷한 에너지 위기 상황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국들에 대한 정치적 더 보기

  • 2014년 3월 3일. 불평등 v.s. 경제 성장

    성장과 분배 문제는 전 세계 모든 정부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경제 성장과 분배의 관계는 정말로 양립 불가능한 것일까요? 경제학자들은 어느 정도의 불평등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금전적 보상이라는 당근 없이는 위험이 따르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추구하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인 아서 오쿤(Arthur Okun)은 한 사회가 완벽한 평등과 완벽한 효율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여전히 이와 비슷한 견해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