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주제의 글
  • 2018년 8월 2일. 일주일에 4일만 일하고 5일 일한 급여 지급한 실험 결과

    뉴질랜드의 한 회사가 일주일에 4일만 일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직원의 78%는 일과 다른 삶의 균형을 훨씬 잘 맞출 수 있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이른바 ‘워라밸’이 나아진 겁니다. 주인공은 신탁과 유언을 관리해주는 퍼페추얼 가디언(Perpetual Guardian)이라는 회사입니다. 퍼페추얼 가디언은 “현대인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세 시간 정도가 최대”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이번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일주일에 4일만 일한 직원들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고, 일을 더 열심히 했으며, 일과 다른 더 보기

  • 2018년 5월 9일. 스트레스에 대한 투쟁, 도피 혹은 경직(Fight, Flight or Freeze) 반응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말하는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이제 ‘투쟁, 도피 혹은 경직 반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립니다. 스트레스 전문가들은 사슴이 헤드라이트를 보고 멈추는 것과 같이 위기 상황에서 몸이 경직되는 현상을 기존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투쟁 혹은 도피’는 생존을 위한 우리의 반응이고, 이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싸워서 이길 가능성이 있거나 도망갈 기회가 있을 때 이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경직 반응은 어떠한 희망도 없을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어떤 더 보기

  • 2017년 11월 3일. 만성질환은 자연스러운 것도, 피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1830년 뉴질랜드에 정착한 영국인들은 식량과 사냥용 놀잇거리로 유럽의 토끼를 데려왔습니다. 뉴질랜드에는 토끼의 천적이 없었기에 그 수는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당시 수천 헥타르의 땅 밑에 토끼 굴이 파였고 많은 농지가 황폐해졌습니다. 토끼의 생태계 파괴를 막고자 뉴질랜드 사람들은 토끼의 천적인 여우를 데려왔습니다. 여우는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다른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키위, 웨카, 카카포 등의 멸종 위기였던 새들도 잡아먹었다는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이 이야기를 의도치 않은 결과의 예로 즐겨 언급했습니다. 이 여우 더 보기

  • 2016년 3월 10일. 자연을 거니는 건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꼭 대자연이 아니라도.

    그러니 주변의 작은 공원이라도 산책하세요. 더 보기

  • 2016년 3월 8일. 왜 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가 없을 때 생길까요?

    샤워 중에 종종 한 움큼씩 머리카락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을 때 그렇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매번 나는 어머니 쪽의 숱 없는 특성이 뒤늦게서야 내게 나타나는 것인지 걱정합니다. 그리고 이 두려운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나는 재미난 가발을 쓸 수 있다는 상상을 하곤 했지요. 산다는 건 늘 그런 식이지요. 하지만 위의 문제는 사실 머리카락의 삶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은 계속 자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더 보기

  • 2015년 12월 21일. 단속적인 수면이 부족한 수면보다 못한 이유

    충분하지만 단속적인 수면과 부족하지만 연속적인 수면 중 어떤 수면이 더 나쁜 것일까요? 존스 홉킨스 대학의 패트릭 피난(Patrick Finan) 교수는 두 가지 형태의 수면이 충분하고 연속적인 수면과 비할 바는 못되지만, 둘 중에는 후자의 형태가 상대적으로 좋다고 말합니다. 피난 교수는 불면증 증세가 전혀 없는 62명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수면의 형태와 심리 상태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전체를 세 그룹으로 나눈 후 그룹별로 3일 연속 특정한 수면 형태(A: 시간상으로는 충분하지만 단속적인 더 보기

  • 2015년 11월 19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첨단 장치들

    스트레스가 나쁘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미 밝혀진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오늘날에는 우리의 걸음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운동량 측정 장치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여러 가지 기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계들은 스트레스의 생물학적 증상들을 측정합니다. 피부에서 땀이 나는 것, 숨 쉬는 패턴, 심박 수 등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기계들의 목적입니다. 스파이어(Spire)라는 기구는 벨트나 브래지어에 클립을 더 보기

  • 2015년 3월 30일.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은 이유

    야근할 때 커피를 너무 마시는 것은 업무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11월 6일. 학교 주변에 녹지가 많으면 아이들 성적이 오른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성적과 위성사진을 통해 분석한 학교 주변 녹지 비율을 비교해봤더니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9월 4일. 당신의 성격이 치매에 영향을 줄 지 모릅니다

    특히 당신이 냉소적이라면요. 더 보기

  • 2014년 8월 26일. 스트레스 받는 게 좋은 이유 5가지

    사람들은 흔히 스트레스가 건강에 나쁘다고만 생각합니다. 의료인들은 스트레스의 해악을 끊임없이 경고하고, 언론은 이를 만병의 근원처럼 포장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꼭 건강에 나쁘기만 할까요? 알라배마 버밍햄 대학(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의 리처드 셸톤(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가 마냥 신체에 해악만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셸톤 박사는 스트레스는 만성적으로 발생할 때에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셸톤 박사가 주장하는 스트레스의 장점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두뇌기능 향상 셸톤 박사는 더 보기

  • 2014년 5월 30일. 특정 음식이 마음을 더 편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특정 음식(comfort food)이 자신의 기분을 낫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식에 반하는 결과가 “심리과학협회(Asso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meeting)”에 발표되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진은 실험에 참여한 이들에게 먼저 그들의 기분을 낫게 만들어주는 음식(comfort food)과 기분과는 무관하지만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후 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슬픔과 화, 분노 등을 일으키는 20분간의 영상을 보여준 후 그 때의 기분을  물었고 3분 후 다시 기분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3분 사이에 먼저 말했던 자신들의 기분을 낫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