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제의 글
  • 2014년 6월 13일. 경기 침체에 관한 뉴스가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올 1분기에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real GDP)은 1% 감소했습니다. 우리는 이 뉴스가 발표되기 전에도 이미 1분기 경제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상무부의 경제 분석실에서 당초 1분기 GDP 성장률이 0.1%라고 예측했었고 실제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도 더 많은 정보가 취합되면 이 수치들은 자주 수정이 됩니다. 하지만 1분기 결과가 다른 발표들과 차이가 있었던 것은 바로 변화의 방향이었습니다. 불황에 관한 기존의 뉴스들은 첫 발표와 수정치 발표 사이에 수치가 조금씩 다르긴 더 보기

  • 2014년 6월 13일. 미국인들의 정치성향별 선호 미디어 매체

    Source: PRRI/Brookings, Religion, Values and Immigration Reform Survey Panel Call Back, June 2014 얼마 전, 공공종교조사기관(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이 발표한 한 보고서에서 미국인들의 정치성향별 미디어 선호도 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여러 미디어 매체들 중 정치와 현안에 대해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TV 뉴스 매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인들은 폭스뉴스(Fox News, 25%), 브로드캐스트 뉴스(Broadcast News, 23%), CNN(17%), Public Television(12%), MSNBC(5%) 순의 선호도를 나타냈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선호도를 나누어보면, 공화당(Republican) 지지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TV 더 보기

  • 2014년 5월 9일. 올해 MSNBC와 FOX News를 뒤덮은 단어, “불평등(Inequality)”

    옮긴이: 올해 미국 정치의 최대 화두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불평등(Inequality)”일 겁니다. 미국의 진보와 보수를 각각 대표하는 MSNBC와 Fox News 채널을 보고 있으면, 올해 불평등에 대해 부쩍 많이 다루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FiveThirtyEight(538)의 네이트 실버가 LexisNexis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기자가 미리 제작한 ‘통조림’ 리포트보다 패널을 출연시키거나 화상으로 연결해 토론하는 비중이 훨씬 높은 두 케이블 뉴스 채널에서는 미국 사회의 불평등에 관한 언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 더 보기

  • 2014년 4월 18일. 퓰리처상과 신문사의 성공과의 상관 관계

    지난 14일 올해 퓰리처상이 발표되었습니다. 고품격 저널리즘의 상징이기도 한 퓰리쳐상은 올해도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 등의 훌륭한 언론사의 기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538에서는 퓰리처상을 휩쓰는 훌륭한 언론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늘어난 독자 수와 퓰리처상 수상 여부가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죠. 먼저 2004년 주요 언론사의 구독자 수와 2013년 구독자 수를 찾고, 퓰리처상 수상 혹은 최종 후보에 선정된 횟수를 산정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원본 데이터를 깃허브(Github)에 공유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분석해보세요. 퓰리처상을 가장 더 보기

  • 2014년 3월 27일. 2013 뉴스 미디어 동향 보고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13년 미국인들의 뉴스 미디어 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A. 시청자/구독자 1. 케이블 TV: 2013년에 케이블 TV 채널의 시청자 수는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했습니다. 3대 케이블 채널 CNN, 폭스 뉴스, 그리고 MSNBC를 합친 주요 뉴스 시간대의 시청자 수는 11%가 감소해 3백만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3대 케이블 채널 중 가장 시청률이 크게 감소한 채널은 MSNBC로 24%가 감소했습니다. CNN의 경우는 지난해 더 보기

  • 2014년 2월 28일. 자선사업과 뉴스산업

    최근 테크업계에서는 뉴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혁신, 효율, 생산성 향상, 이윤 향상, 그리고 부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성공한 테크업계의 거물들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고, 그 관심을 저널리즘에 돌리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페퍼민트 기사) 좋은 일이죠. 그러나 저널리즘 종사자로서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 업계에 파괴와 혁신을 가져오는 건 좋으나, 기부를 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전 마크 앤더레센의 대화를 들으며 이럿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거부가 비영리 뉴스기관에 기부할 때마다 저널리즘 더 보기

  • 2014년 1월 6일. 아니요, 장성택은 굶주린 사냥개의 먹이감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북한을 다루는 외신의 태도에 대하여

    지난 3일 외신에서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을 처형하면서 사냥개 120마리를 동원했다는 뉴스가 일제히 소개됐습니다. 타임, 비지니스 인사이더, USA Today, NBC, BBC까지 그날의 인터넷 뉴스를 뒤덮었죠. 이 소식은 홍콩의 작은 뉴스사에서 12월 12일 처음 올라온 뉴스로 싱가폴의 뉴스사가 12월 24일 다시 다루었고, 1월 3일 미국 언론사에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는 이 소식이 (아마도)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점입니다. 첫째, 인용된 출처가 믿을만한 원천이 아닙니다. 처음 소식이 더 보기

  • 2013년 12월 4일. CNN에 큰 변화가 몰려온다

    CNN 월드와이드의 회장으로 선임 된 지 거의 일년이 지난 현재, 제프 주커(Jeff Zucker)는 CNN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CNN은 뉴스로 명성을 쌓아왔지만 주커 회장은 앞으로 뉴스 보도를 줄이고 다큐멘터리나 뉴스와는 다른 프로그램을 확대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지난 12년간 케이블 뉴스 시청자 수에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는 전통적인 케이블 뉴스 시청자가 아닌 더 많은 시청자가 CNN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러한 계획을 드러냈을 때 CNN 내부에서는 처음에 더 보기

  • 2013년 11월 19일. 뉴스 창구로서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미국의 성인은 이제 소셜 네트워크에서 처음 뉴스를 접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는 떼놀수 없는 파트너가 되었고, 소셜미디어별 특징과 형태가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퓨 리서치 센터가 11개 소셜 미디어에서의 뉴스 소비 행태를 조사 발표하였습니다. 기대대로 가장 인기많은 플랫폼은 페이스북이었습니다. 미국 성인의 64%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 중 절반 정도가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접해 전체 미국인의 30% 이상이 페이스북 뉴스 독자로 밝혀졌습니다. 다음은 유투브로 미국인의 51%가 사용하여 전체 모수는 크나 20%만이 뉴스를 더 보기

  • 2013년 9월 18일. 레트로 리포트: 뉴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레트로 리포트(Retro Report)는 10-20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수십년전 언론의 헤드라인을 크게 장식했던 이야기들이 그 뒤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말해주는 새로운 언론프로젝트 입니다. 이들은 “지금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을 넘어, 당시의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세계의 관심이 그 이야기에서 멀어졌을 때 이들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가 즐거운 이유는, 이런 형식 자체가 과학과 매우 깊은 관련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과학뉴스는 기본적으로 이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하며, 이는 우리의 시점을 더 보기

  • 2012년 12월 21일. SA가 선정한 2012년 10대 과학뉴스: I

    2012년 과학계에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화성탐사에서 인터넷과 난소 줄기세포에 이르기까지 많은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그 중 10가지를 골랐습니다. 10. 끝없는 인간의 도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지상 39km 높이의 풍선에서 뛰어내림으로써 50년 묵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는 동시에 최초로 낙하를 통해 음속을 돌파한 사람이 되었고, 풍선을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간 사람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한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만든 탐사선 DEEPSEA CHALLENGER를 타고 처음으로 홀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저 11km의 마리아나 해구 바닥에 더 보기

  • 2012년 12월 17일. 뉴스로 다스리기: 권력이 된 언론과 언론민주화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에 이은 “제4부”로도 불립니다. 그러나 티모시 쿡은 자신의 책 “뉴스로 다스리기(Governing with the News)”에서 더 강력한 주장을 내놓습니다. “미국의 언론매체는 정치제도(Political institutions) 자체입니다.” “언론이 없이는 헌법이 정한 입법, 행정, 사법 3부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3부와 정부의 부서들은 언론을 통해 의견과 정책을 주고 받습니다. 언론은 정부와 함께 때로 협력하고 때로 충돌하며 뉴스와 정책을 만듭니다.” “건국초기, 언론은 정부의 철저한 통제 하에 있었습니다. 20세기, 언론은 자유를 얻었지만 여전히 정부는 다양한 보조금으로 언론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