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류의 글
  • 2013년 5월 3일. 독일 축구의 시대, 이미 와 있나?

    “(집 나갔던) 축구가 돌아왔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독일 클럽간의 결승전이 성사되자 한 독일 언론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3사자군단)의 모토를 빌려 뽑은 헤드라인입니다. 준결승 상대로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웅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를 각각 격파하고 성사된 결승전이라 더욱 파장이 큽니다. 이번 경기결과만 놓고 독일 축구의 시대가 열렸다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분명한 건 이번 승리가 결코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독일 축구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치세’를 점치는 기사들이 더 보기

  • 2013년 1월 25일. 축구경기 볼보이(걸)에 관한 Q&A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 스완지시티와 첼시의 준결승 경기에서 일어난 에당 아자르(Eden Hazard) 선수의 이른바 “볼보이 걷어차기” 사건이 연일 화제입니다. 10대 소년을 발로 찬 아자르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가 싶더니, 중동의 침대축구를 연상케 하는 시간 끌기로 명승부에 오점을 남긴 볼보이 찰리 모건(Charlie Morgan)의 행동도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모건이 스완지시티의 구단 이사의 아들이란 점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도대체 볼보이의 자격은 무엇인지, 관련 규정은 얼마나 자세히 마련돼 있는지에 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Guardian의 루이즈 테일러(Louise Taylor)가 이 가운데 몇 가지를 추렸습니다. 더 보기

  • 2012년 10월 12일. 일본인 주판교사, 국제 암산 월드컵 우승

    노벨상 수상 분야에 수학이 없는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노벨의 부인이 수학자와 연인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노벨은 실제로 결혼한 적이 없으므로 이 이야기는 물론 사실이 아니지만, 어쨌든 가장 고결한 학문이 스웨덴 왕립 학회로부터 무시당하는 것은 수학자들에게 기분좋은 일은 아닙니다. 한편, 이 시기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 암산 월드컵(Mental Calculation World Cup)”은 덧셈, 곱셈, 제곱근 등 다양한 부문의 경쟁 결과를 종합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산술가를 뽑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일본인 주판교사 22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