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페퍼민트 2.0을 알리며
    2022년 1월 25일  |  Blog  |  No Comment

    안녕하세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몇 달 전부터 뉴스페퍼민트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10년을 지속한 서비스가 이렇게 사라지는 것인지 걱정해준 분도 있었고, 감사하게도 이메일로 업데이트 계획을 물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희를 오랜 시간 봐 오신 분들이시라면 저희가 새로운 시도를 늘 조금씩 해온 것을 아시겠지요. 지난해 7월 말 시작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도 그중 하나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월정액을 받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저희는 신청자들에게 월 4,500원을 받고 주 3회 더 보기

  • 뉴스페퍼민트를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들
    2021년 7월 30일  |  Blog,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  No Comment

    뉴스페퍼민트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주 3회 글을 싣습니다. 그동안 뉴스페퍼민트에 소개한 글 대부분은 기사나 칼럼을 요약하거나 전문을 번역한 글이었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는 필진의 시각을 담은 해설을 덧붙여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에 필요한’ 뉴스 큐레이션을 실을 예정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뉴스페퍼민트를 처음 접하는 독자 분들에게 쓴 소개글을 여기도 싣습니다. 소개글은 이 링크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 뉴스페퍼민트가 뭔가요? 뉴스페퍼민트는 2012년 당시 보스턴에 유학 중이던 이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해외 뉴스를 번역해 소개하는 더 보기

  • 모험적 시도 – 뉴스페퍼민트/슬랙
    2021년 7월 1일  |  Blog  |  No Comment

    안녕하세요, 3년 만에 올리는 공지글입니다. 지난 번 글은 4년 만에 올렸었네요. 모든 것이 빠른 이 시대에, 그래도 이렇게 드물게 올라오는 뉴스페퍼민트의 소리가 어딘가의 누군가에게는 가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뉴스페퍼민트를 오래 보신 분들은 저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올라오는 글의 수가, 그리고 글을 올리는 사람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전에도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주기적으로 바뀌긴 했지요. 그래도 새로 지원하시는 분들과 잠시 쉬시는 – 그러다 잠시가 좀 길어지시는 더 보기

  • 뉴스페퍼민트가 여러분의 후원을 받습니다
    2014년 8월 5일  |  Blog  |  29 Comments

    뉴스페퍼민트가 처음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수익모델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슬로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는 광고, 기부, 유료 구독과 같은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언급했고,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는 수익모델이 곧 우리와 독자 간의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희가 하지 않은 더 근본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어떤 재정적 도움 없이도 큰 탈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저희가 왜 이를 필요로 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보다 먼저, 후원이란 더 보기

  • 뉴스페퍼민트가 새로워졌습니다
    2014년 8월 4일  |  Blog  |  8 Comments

    안녕하세요, 뉴스페퍼민트 독자 여러분, 2012년 7월 시작한 뉴스페퍼민트가 2주년을 맞아 새 홈페이지로 단장했습니다. 디자인, 컬러, UI: 더 깔끔하고, 산뜻하고, 편리해졌습니다. 기사의 제목과 요약이 첫 화면에 나타납니다: 변경 전에는 기사를 클릭하지 않고 스크롤만으로 전문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기사의 길이가 짧을 때 효과적이었습니다. 기사의 깊이와 분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지금, 제목과 간추린 내용을 첫 화면에 담는 것이 중요해졌고, 이를 반영했습니다. 카테고리와 태그, 검색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우선 카테고리가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더 보기

  • 2013년 뉴스페퍼민트 애정도 테스트 정답 발표
    2013년 12월 31일  |  Blog  |  No Comment

    2013년 뉴스페퍼민트 애정도테스트 정답과 독자, 필진의 반응을 공유합니다. 답을 확인하시기 전에 아직 못 풀어보신 분은 먼저 아래 링크에서 풀어보세요. 1. 다음 설명은 어떤 식물을 묘사한 것일까요? – 식물은 동물로 하여금 자신의 과일을 먹게하고, 동물이 씨앗을 먼 곳에 배설하게 하는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이 식물은 맘모스와 같은 거대동물들에게 먹히기 쉽도록 매우 큰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식물은 시대착오적인 식물입니다. 1) 블루베리 2) 키위 3) 아보카도 4) 바나나 5) 자몽 정답: 3) 더 보기

  • 2013년 뉴스페퍼민트 독자들의 목소리
    2013년 12월 31일  |  Blog  |  1 comment

    1. 우리 독자들은 누구일까요? 남성(68.84%), 26세~35세 (52.69%), 한국 거주자(91.04%) 가 대다수입니다. 2.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대만에 파견나와 페퍼민트를 열씨미 보는 산업역꾼~! – 참 교육자를 목표로 평생 공부하는 여자 – 글쓴이, 글쓰는이, 글쓸이. – 따뜻한 시선을 흘리고 다니는 게이 대학원생 – 독립언론 사이트 개발자 – 40대 후반의 스파이더맨 – 술 먹고 싶어서, 남미로 떠난 남자 – 뚱뚱한 만년차장 – 파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 꿈만 꾸는 찌질한 직장인 – 노동조합 전임자 더 보기

  • 통계로 보는 2013년의 뉴스페퍼민트
    2013년 12월 31일  |  Blog  |  4 Comments

    1. 소셜미디어 팬으로 보는 인구 통계 뉴스페퍼민트는 2013년 12월 30일 현재 트위터 팔로워 7,370명, 페이스북 라이크 5,039명, 이메일 독자 1,759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인구통계를 제공하는 페이스북 라이크를 들여다보면, 뉴스페퍼민트 독자 중에는 25세~44세의 남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페이스북 회원의 성비는 여성(46%)- 남성(54%)로 비교적 균일한 데 비해 뉴스페퍼민트 독자의 성비는 여성(35%) 보다는 남성(65%)이 높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대학생 연령대에서만 (만 18세~24세) 여성 팬(12%)이 남성팬(11%)보다 많은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뉴스를 더 보기

  • 우리는 인기글들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2013년 12월 23일  |  Blog  |  9 Comments

    나라별 인종차별 지수, 한국은 최하위권 (5/20, Washington Post) heesangju: 원래 경제/경영 글을 맡고 있는 필진으로 전문 분야 밖의 흥미로운 글을 발견하고는 고민 끝에 선택한 글입니다. 여러 웹싸이트에서 인용되며 조회수가 증가하였는데 뉴스페퍼민트답지 않은 공격적인 답글이 많이 달려 당황스러웠습니다. 욕설이 섞인 답글 삭제 여부를 두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에 대한 검열인가 험악한 욕설을 다음 방문자가 보게 하는 것이 또다른 폭력인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삭제했네요. 가능한 객관적으로 측정하려는 조사방법론(링크)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 의식을 수치화하려는 시도가 처음부터 더 보기

  • 뉴스페퍼민트 연말 이벤트 안내
    2013년 12월 23일  |  Blog  |  2 Comments

    안녕하세요 뉴스페퍼민트입니다. 뉴스페퍼민트는 201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으로 하루 5,000 명 이상이 접속하는 서비스로 성장한 이제, 뉴스페퍼민트는 더 이상 저희들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뉴스페퍼민트를 만들기 위해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뉴스페퍼민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 뉴스페퍼민트에 바라는 변화, 그리고 여러분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세요!  (기한: 12월 22일 00시 ~ 12월 30일 00시) 서베이 바로가기 서베이에 참여해주신 독자분들 중 20분에게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