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식문화 전망
2014년 1월 8일  |  By:   |  과학  |  1 comment

영국의 트렌드 분석회사 스타일러스(Stylus)는 2014년에 등장할 새로운 음식 문화들을 정리했습니다.

1. 디지털 식문화

  • 먹을 수 있는 QR 코드: 샌디에고에 있는 하니(Harney)스시는 QR 코드를 먹을 수 있는 쌀종이(rice paper)에 표시하려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스마트폰으로 해산물의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칵테일 바: 도꾜의 로그바(Logbar)에서는 손님들이 아이패드 미니를 통해 칵테일을 주문합니다. 이들은 다른 이가 마시는 칵테일을 볼 수 있으며, “Like”버튼을 누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자신만의 칵테일을 메뉴에 추가시킬 수 있고, 다른 손님이 자신의 칵테일을 주문할 경우 약 500원을 받게 됩니다.
  • 홀로그램 요리사: 이 기기의 사용자는 자신의 부엌에서 홀로그램을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의 시범을 보게 됩니다.
  • 햄버거 기계: 모멘툼(Momentum) 머신사의 로봇은 한 시간에 360개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고급 햄버거를 만들어 냅니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햄버거를 이 기계에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 스마트 식칼: 이 식칼은 식재료를 자를 때 해로운 박테리아나 살충제의 양을 알려주며, 설탕, 비타민, 단백질, 지방 등의 성분 역시 표시합니다. 또한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할 음이온을 방출합니다.
  • 알콜 감지 얼음: 이 얼음은 당신이 너무 빠르게 알콜을 섭취할 때 자신의 색깔을 바꾸며 당신에게 경고를 보냅니다. 당신이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당신의 친구에게 당신을 돌봐주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 증강현실 다이어트: 일본의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음식을 1.5배 커보이게 만드는 헤드셋을 꼈을 때, 섭취량을 10% 줄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곧 구글 글래스 앱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 치아: 대만의 과학자들은 어금니 속에 부착되어 당신이 먹는 것, 마시는 것 및 담배와 기침까지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발명했습니다. 이 정보는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주치의와 치과의사에게 보내질 수 있습니다.

2. 예술화된 음식

  • 3D 프린팅: 더 슈거 랩(The Sugar Lab)은 설탕을 재료로 아름답고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레이저 커팅: 디자이너 앤드류 스텔리타노는 햄과 비스킷을 레이저로 잘라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디자인 회사 IDEO는 레이저로 돼지고기에 광고를 새기고 있습니다.
  • 문신을 새긴 음식: 스페인의 한 회사는 과일이나 야채에 간단하게 로고나 원산지를 새길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3. 건강 정크푸드

  • 건강 초콜렛: 전문가들은 프랑스의 과일초콜릿인 웰니스 카카오(Wellness Cacao), 유익한 균들을 가진 오소 바(Ohso bar), 지능에 도움이 된다는 슈퍼푸드(super food) 초콜릿 등의 제품들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케일 아이스바: 케일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름에 초컬릿 아이스바 대신 케일 아이스바를 선택할 것입니다.
  • 치아(Chia) 포드: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치아 씨에는 단백질, 오메가-3, 섬유질, 천천히 흡수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 새로운 육포(jerky): 에픽(Epic)바는 동물 단백질을 바탕으로 만든 건강음식입니다. 무설탕 고열량인 이 음식은 ‘구석기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 계란 흰자 스낵: 지능형 단백질 스낵(Intelligent Protein Snacks, IPS)은 기존의 스낵에 비해 낮은 지방및 탄수화물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양한 요구르트: 지금 뉴욕에서는 당근맛, 토마토맛, 파스닙 맛 요구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새로운 자연식

  • 커피 과일: “수많은 음식산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음식재료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커피는 사실 커피과일의 씨(bean)입니다. 바이(Bai) 음료수에는 커피과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곤충 바: 차풀(Chapul) 단백질 바는 사람들에게 곤충이 먹을만 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금치보다 15% 많은 철분, 연어에 들어있는 만큼의 비타민 B12가 들어 있으며 초콜렛, 커피, 코코넛, 생강 등으로 곤충을 가리고 있습니다.
  • 먹는 나무: 중국의 과학자들은 식량난 해소를 위해 나무의 아밀로오스를 탄수화물로 바꾸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먹는 흙: 지난 해 도꾜에 있는 네 퀴테즈 빠(Ne Quittez Pas)는 흙이 포함된 감자수프, 리조또, 아이스크림 등을 내놓았습니다. 한 요리사는 흙에는 우마미(감칠맛)가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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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3D 프린터를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군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