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토론" 주제의 글
  • 2024년 10월 4일. 이겼지만 상대도 지지 않은 토론… ‘올해의 궤변’ 후보도 나왔다

    지난 1일(화) 밤 공화당의 J.D. 밴스와 민주당의 팀 월즈 사이에 부통령 후보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예년보다 훨씬 늦게 러닝메이트로 지목된 후보들인 만큼 미국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도 자기보다 더 빛나야 할 대통령 후보를 띄우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에 밴스와 마찬가지로 오하이오주의 쇠락한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작가 베스 매이시가 쓴 칼럼을 번역하고, 부통령 후보 토론 관전평을 해설로 썼습니다. 전문 번역: “나도, 그도 흙수저였는데 우리의 인생 경로는 어디서부터 달라진 걸까?” 해설: 더 보기

  • 2024년 9월 11일. 공격의 고삐 쥔 트럼프, TV 토론으로 승리 방정식 재현할까?

    잠시 후 해리스와 트럼프가 처음으로 맞붙는 TV 토론을 앞두고, 어떤 점을 눈여겨 봐야 할지 프리뷰를 썼습니다. 전문 번역: “해리스가 TV 토론서 이기고 싶다면 꼭 해야 할 말들” [프리드먼 칼럼] 해설: 공격의 고삐 쥔 트럼프, TV 토론으로 승리 방정식 재현할까?

  • 2024년 8월 23일. [뉴페@스프] 만약 바이든이 후보 사퇴한다면? 이렇게 진행될 겁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은 7월 2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 글을 시차 발행하는 오늘(8월 22일) 밤 카말라 해리스는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할 예정입니다.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시점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일이 현실로 더 보기

  • 2015년 10월 16일. 버니 샌더스가 여론조사를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앞섰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주류 언론

    오늘 뉴스페퍼민트는 <얼터넷(AlterNet)>이라는 매체에 실린 칼럼을 소개합니다. 아담 존슨은 주류 언론들이 민주당 대선후보 TV 토론 이후 일제히 클린턴 후보의 승리라는 분석을 내놓은 것은 유권자들의 표심과 너무나 괴리가 큰 줄서기식 기사라고 맹렬히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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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8월 19일. 美 공화당 전국위원회, “CNN, NBC 보이콧 결의안” 채택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Republican National Committee)가 보스톤에서 열린 여름 총회에서 CNN과 NBC에 다음 번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 중계를 맡기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앞서 프리버스(Reince Priebus) RNC 의장이 두 방송국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보이콧을 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밝힌 뒤 나왔습니다. CNN과 NBC는 각각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촬영, 제작하고 있는데, 공화당은 이를 두고 “진보적인(liberal) 미디어의 민주당 차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