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Guardian" 주제의 글
  • 2015년 5월 7일. 노인이 행복한 나라 덴마크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 유행가 가사가 어떤 의미에서는 좀처럼 이루기 어려운 바람을 담았다면, 덴마크의 은퇴한 사람들은 실제 저 유행가 가사처럼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일상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8.4점으로 유럽연합 평균 6.8보다 훨씬 높습니다. '일할 때보다 더 바쁜' 일상은 가족, 친지와의 만남, 운동, 독서, 여행으로 가득차 있고, 평생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세금을 낸 만큼 은퇴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탄탄한 연금 제도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작가 헬렌 러셀(Helen Russell)은 지난 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에 보낸 글을 통해 소득불평등이 상당히 낮고, 공동체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조성된 환경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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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23일. [책] “과학의 바벨탑(Scientific Babel)” 과학을 위한 공용어

    처음에는 라틴어였습니다. 그리고 19세기에 들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과학계의 공용어가 되었습니다. 20세기의 세계대전과 냉전은 영어를 과학계의 유일한 공용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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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8일. 사물인터넷은 어떻게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가

    사물인터넷은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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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2일. 1610년은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의 시작이었을까요?

    인류가 지구의 지질학에 영향을 끼쳤음을 의미하는 인류세(Anthropocene)는 아직 논란중인 개념입니다. 11일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은 이 인류세의 시작으로 신세계와 구세계가 만난 1610년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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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1일. 사라 브라이트만은 어떻게 우주여행에 빠지게 되었는가

    세계적인 인기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은 올 해 9월 우주정거장으로 가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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